일상

도지,작가로 데뷔하다?!

출판사와 전자계약서 쓰고 웹소설쓰는 일상.

2025.06.22 | 조회 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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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

소소한 행복 속에 살아가는 '도지'의 레터를 담았습니다 :)

 지금 시각은 오전 1시 58분이 넘어가는 새벽 시간이다. 이 시간에 메일리를 쓰는 낭만! 크흐, 나는 이런 낭만을 좋아한다.아니 사랑하는 정도이다. 새벽 시간은 조용하고,안락하고, 퇴근하고 와서의 오롯이 나만의 시간이다! 그래서 항상 2~3시에 자는 편이라, 가게에서 밥먹고 나선 졸기도 하지만은(사실 이건 졸음을 참기가 굉장히 고통스럽다.) 나는 이 오롯이 나만의 휴식 시간인 새벽 시간이 너무도 힐링이며, 소중한 시간이다.

 

 메일리를 굉장히 오랜만에 쓰는데, 블로그 활동에 뭔가 더 집중하였다. 친한 동생과 체험단도 갔었고, 블로그 포스팅을 많이 올렸다. 친한 동생과 언제사케라는 이자카야의 사케집을 갔을 때에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웃고 떠들던 즐거운 시간이였다. 체험단이라는 것은 정말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 점이고, 블로그의 꽃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블로그의 애드포스트는 벌써 2600원이 되었다. 2600원이 큰 돈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좋은 것 같다!

 

 그리고,지난 휴무 때에는 친한 동생(웹소설을 쓰는 작가니 작가 동생은 좀 딱딱하고, 웹소설 동생이라고 칭하겠다!)과 이삼옥 카페에 가서 글을 썼는데, 내가 쓰는 글은 웹소설이다! 무려 고등학교 때 완결을 내었던 인터넷소설인데.. 웹소설 동생의 권유로 리메이크를 해서 웹소설로 다시 쓰고 있다. 무튼 웹소설이 안써져서 에피소드를 챗지피티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쓰고 있었더랬다. 그런데, 문득 예전에 쓴 단편소설이 생각나서 이메일을 열어보고는 웹소설 동생에게 한번 읽어보라고 카톡으로 파일을 보내주었다. (근데 그 행동이 내가 생각해도 신의 한 수!) 그런데 그런데,, 웹소설 동생이 너무 퀄리티 높고 좋다고 투고를 해보라는 것이였다!! 투고라니?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 웹소설 동생은 투고하다라는 사이트에서 출판사와 이메일 등을 추려 카톡으로 보내주었고, 나는 젤리X이라는 출판사에 투고를 하였는데, 금일 검토해보고 연락 주겠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그리고 젤리X에서 전자계약을 하자는 이메일이 날라왔다!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다. 처음으로 투고를 시도해봤는데 계약을 하자니...물론 단편이라서 종이 책으로 나오진 않겠지만은, 전자책으로 나오는 것이였다!!!! 그리고 어제 이런저런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고 전자 계약을 완료하였다!^ㅠ^ 하..이렇게 운이 좋을 수가,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1종 작가(작품이 한편이 있는 작가)는 예술인을 등록하여 창작지원금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한다! 이번년도에는 아쉽지만 지급이 되었고, 내년이 되야 지원금 3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우선 지원 자격은 되니 무조건!!신청을 해서 창작지원금 300만원을 받고 싶다! 생각만 해도 설레고 행복하다.그리고 끝이 아니라, 격년으로,2026년 후에 2028년에도 창작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난 한번만 받아도 좋을 거 같은데.ㅎ_ㅎ이왕 작가가 된 이상 작품활동을 더 많이 해서 창작지원금도 받고 책을 팔아서 돈도 벌고 싶은 욕심이 있다! 얼른 단편소설이 전자책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 쓰는 웹소설은 앞서 말했듯이, 고등학교 떄 쓴 인소이다. 리메이크 하면서 전체적인 틀은 같지만, 에피소드나 장면이 많이 다르긴 한데,  예전에 물 흐르듯이 손이가는 데로 썼다면, 지금은 웹소설이라는 장르안에서 쓰게 됬고 인소랑 달라서 어렵고, 에피소드를 중간중간 막히면은 쓰는것이 힘들다. 꾸준히 써서 글력도 높이고, 완결까지 달려서 또 투고를 해보고 싶다! 내가 투고한 출판사는 물론 100프로 출간이 가능하겠지만은, 이 출판사는 선인세를 주지 않는다. 선인세는 선금으로 돈을 받고 정산금에서 받은 돈을 까는 일종의 빚인 셈이지만, 그래도 먼저 돈을 준다는것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이렇듯 아직 7화를 쓰고 완결이 멀었는데도 김치국을 드링킹하고 있다..ㅎ 2만자 정도 썼고, 7화를 쓰고 있고 완결은 40화 중반이 아닐까 싶다. 아직 갈길이 멀다. 웹소설 작가로써의 데뷔..정말 꿈만 같은 일이다.

 

 내가 작가가 되면 어떨까? 고등학교 때 공지영 작가분께서 우리 학교에 와서 강의를 하셨을 떄에, 나는 작가가 되야겠다. 꿈꿨던 적이 있었다. 현실에, 삶에, 돈을 벌고 직업을 가졌지만, 뭔가 어릴 적 작가라는 꿈에 한발짝 다가선 느낌이다. 그리고 전자계약을 하고 묵혔던 내 단편 소설을 꺼내보는 것이 한걸음 뗀 것이라는 게 너무도 기쁘다. 도지의 작가 데뷔!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퇴근하고 꾸준히 웹소설을 써야겠다. 물론 간간히 메일리도 쓸 것이다!

 

 구독자 분들은 이루고 싶은 꿈이 있나요? 저의 작가의 꿈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하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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