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님, 돌고 돌아
다시 그 날이 찾아올 때...🩸
평소라면 그냥 넘어갈 일에 눈물이 나거나,
집중이 안 되고 머리가 멍해진 적 있으신가요?
"내가 왜 이렇게 유난일까" 생각한 적 있다면
이제는 자책하지 마세요!
🧠 생리기,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생리 직전과 생리 초기에는
여성호르몬이 최저점으로 떨어지며
뇌의 지도가 잠시 바뀝니다.
1️⃣ 행복 물질인 세로토닌이 감소해요 😥
에스트로겐은 세로토닌 합성을 돕습니다.
에스트로겐이 떨어지면 세로토닌도 함께 곤두박질쳐,
이유 없는 우울감과 감정 기복,
탄수화물이 당기기도 합니다.
2️⃣ 감정 통제의 약화
이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통제력은 잠시 약해지고,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는 예민해집니다.
작은 자극에도 감정이 크게 출렁이는 이유에요😥
3️⃣ 쉬어가기 모드
기억과 집중을 담당하는 해마의 활성도가
잠시 낮아지면서 머리가 멍하거나
깜빡깜빡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제가 생리주기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이러한 뇌의 변화가
저와 같은 ADHD를 가진 여성에게
더욱 급격하게 느껴져
일상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에요😥
일반 여성들도 세로토닌 감소로
생리기에 우울감이나 예민함을 느끼지만,
ADHD 여성은 감정 조절 장애,
무기력증, 브레인포그, 자극적인 음식이나
쇼핑에 대한 갈망이 훨씬 더 크게 나타날 수 있거든요.
저처럼 호르몬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분이라면
이 시기만큼은 스스로에게
한없이 관대해질 필요가 있어요
🌿 생리기, 나를 다정하게 보살피는 회복 루틴
1. 무리한 약속 줄이고 ‘외부 자극’ 차단하기
불필요한 모임이나 과도한 정보 노출(SNS, 뉴스)을 줄이고,
나만의 조용한 공간에서 뇌에 휴식을 주세요.
2. 뇌를 안정시키는 영양소 챙기기
세로토닌 합성과 근육 이완을 돕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B6를 섭취해 주세요.
바나나와 견과류가 도움이 돼요!
3. 부드러운 골반 이완과 가벼운 움직임
고강도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킵니다.
하체를 부드럽게 열어주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으로 혈류 순환만 도와주세요.
4. 자책 대신 ‘허용’ 연습하기
생리기는 스스로에게 가장 다정해져야 하는 시간이에요.
이번 생리기에는 자신을 자책하는 대신,
따뜻한 찜질팩과 함께 온전한 쉼을 선물해 보세요🎁
30년이 넘게 여자인 몸으로 살았는데,
아직 내 몸에 대해서 모르는 게 많더라구요.
하나씩 알아가는 데에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또 좋은 기회로 출판사와 협업을 하게 되어서
뉴스레터에서 나누는 내용을
책으로 만나보실 수 있게 되었어요!
목표는 올해 가을인데요.
사실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지만요 🤧
구독자님들이 아닌 많은 여성분들한테도
죄책감 없이, 자책 없이 내 몸을 챙기는 법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요..🌿
곧 또 소식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구독자 님,
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실거죠?👉👈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레터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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