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요일의 빨간날 잘 보내셨나요? (역시 빨간날은 수요일!)
밤레터의 다음 시즌을 준비하면서, 밤레터를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떠올려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으려고 애쓰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 둘의 경계에서 자주 헤매게 되는 것 같았어요. 레퍼런스가 없어서, 동료가 없어서... 그런 사람들과 서로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 싶어서 '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구독자님의 이야기를 좀 듣고 싶어졌어요. 15개 정도의 질문을 정리해봤는데요, 어쩌면 매우 어려울 수도 혹은 아주 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조금만 시간을 내어 고민해주세요. 질문의 기한은 없으니까, 천천히 생각해도 좋아요.
답변 중 일부는 다음 시즌 밤레터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응원하고 있어요.
오늘도 자신에게 주파수를 맞추는 밤을 보내세요.
일많고 고독한 밤, 차우진이었습니다. 📻
아이앰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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