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님, 성수동에서 팬덤 특강을 합니다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 전 [마음의 비즈니스]라는 책을 냈는데요, 관련해서 특강을 진행합니다. [마음의 비즈니스]는 '핑크퐁'의 성공을 제가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정리한 '팬덤 5단계 이론'에 빗대어 정리한 책인데요. 아티스트 뿐 아니라 브랜드도 팬덤을 원하는 시대에 케이스 스터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강도 이런 내용입니다. 

브랜드의 경쟁이 심화되는 요즘, 브랜드의 경쟁력과 생존력을 키우기 위해 '팬덤'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과연 브랜드의 팬덤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팬은 도대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국내외 음악가들을 사례로 브랜드가 거기서 무얼 배울 수 있을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강의는 비마이비(Be My B;)와 함께 진행하는 유료 세션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

📻 윤하 - 바람(Kaze)

작년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의 기록을 세웠던 윤하의 새 앨범이 나왔습니다.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인데요, 각 곡마다 실제 공연과 동일한 방식으로 레코딩된 앨범입니다. 그리고 이 곡은 2010년 일본에서 발매한 2집 앨범 [ひとつ空の下](하나의 하늘 아래)에 수록된 "風(Kaze)"를 한국어 가사로 바꿔서 녹음한 트랙입니다. 지난 10여 년 간 팬들이 알아서 찾아 듣던 노래인데 이번에 한국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와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세션에서 그런 얘길 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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