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채성이야! 아마 제목을 보고 들어온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오늘의 점심메뉴로 마라 로제 엽떡 어때? 콘치즈까지 추가해서 주말에 먹어봤는데 맵지도 않고 정말 맛있더라고! (참고로 나는 착한 맛을 먹었어~) 오늘 점심으로 한 번 먹어보면 좋을 것 같아! 오늘 소개할 캠페인은 식사 메뉴 선정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브랜드가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캠페인이야!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77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The Subconscious Order (2023)
클라이언트 : HungerStation
대행사 : Wunderman Thompson
🔍'The Subconscious Order'은 기술을 활용해 먹고 싶은 음식을 추천해주는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구독자! 오늘 점심/저녁 뭐 먹을거야? 분명 매번 어떤 메뉴를 고를지 고민하는 구독자들이 분명 있을거야! 오늘은 이런 고민을 기술적으로 해결한 캠페인이 있어서 가져와봤어!
성인이 평균적으로 앱에 들어가서 메뉴를 고민하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1년에 132시간이나 된다고 해! 그리고 이렇게 시간을 쓰는 주요 원인은 너무나 많은 음식점과 메뉴가 앱에 많이 있기 때문이지!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가 '선택 과부하 현상' 때문이라고 말해!
🔍 사람들이 배달앱을 이용할 때 선택 과부하 현상을 겪는다.
✔️2. 캠페인 목표
최근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의식은 초당 40비트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지만 잠재의식은 초당 50만 비트까지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지! 이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배달앱인 HungerStation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잠재의식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선택 과부하 현상을 줄이는 캠페인을 진행했어!
🔍 사람들의 잠재의식을 통해 배달앱 이용시 선택 과부하 현상을 줄이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 알지? 사람의 눈은 그 사람의 잠재의식을 볼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HungerStation도 사람들의 눈에 집중했어! 이들은 트레킹 기술을 활용했지! 휴대폰의 카메라를 통해 눈이 화면을 보는 것을 읽고 이를 기반으로 눈길이 많이 가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해 앱 사용자의 선택 과부하 현상을 줄였다고 해!
🔍 트레킹 기술을 활용해 사람들의 잠재의식에 머물러있는 메뉴를 파악해 추천해주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나는 살면서 눈을 트레킹하는 기술을 처음 들어봤던 것 같아 너무 신기했던 것 같아! 이처럼 기술이 발전하면서 브랜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 더욱 다양해진 것 같다고 생각했어! 이제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발전되는 기술까지 따라가야한다는 점에서 정말 배움의 길이 끝이 없다는 생각을 했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사람들이 배달앱을 이용할 때 선택 과부하 현상을 겪는다.
✔️사람들의 잠재의식을 통해 배달앱 이용시 선택 과부하 현상을 줄이자.
✔️트레킹 기술을 활용해 사람들의 잠재의식에 머물러있는 메뉴를 파악해 추천해주자!
✨에디터 채성의 캠페인 한줄평
"아는 만큼 해결할 수 있다"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https://clios.com/awards/winner/creative-commerce/hungerstation/the-subconscious-order-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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