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스파크야. 여름을 제대로 준비하는 건 참 어려우면서도 즐거운 일인 것 같아. 다 쓴 선크림도 사야하고, 여름옷도 다시 정리하고, 여름 휴가엔 어딜 갈지 고민하는 일들. 그런 것들이 쌓여서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 <여름의 맛> 소설처럼 그런 추억들이 쌓여 기억에 강하게 남기도 하니까.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14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The Client Said No
클라이언트 : DaHouse Audio I 대행사 : INNOCEAN Worldwide Europe GmbH, Berlin
🔍'The Client Said No'는 클라이언트에게 거절당한 음악을 되살린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매년 뮤직 프로덕션 회사들은 정성을 들여 광고 배경음악에 사용될 음악들을 만들지. 광고주에게 채택되어 광고음악으로 나오게 된다면 모두가 듣지만, 클라이언트 측에서 거절한다면? 사람들에게 한번도 들려주지 못하는 거지. 유명 아티스트의 음악을 선호하는 광고업계에서 DaHouse의 곡들은 거절당하는 일이 잦았다고 해.
🔍클라이언트에게 지속적으로 거절당한 DaHouse 음악 프로덕션
✔️2. 캠페인 목표
그렇다면 이미 거절당한 곡들을 어떻게 다시 광고업계에 어필할 수 있을까? 업계에서는 유명 아티스트를 선호하니까, "우리도 그들처럼 인기를 얻으면 다시 DaHouse프로덕션을 바라보지 않을까?"라 생각했던 것 같아.
🔍유명 밴드처럼 인기를 얻어보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그래서 실제 밴드처럼,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 등 음악 플랫폼에 곡들을 올리고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팬덤을 만들었어. 가장 재치있다고 생각한 거는 밴드 이름이야. "The Client Said No(클라리언트가 거절했어)". 광고업계 사람들이 자주 듣는 표현이기도 하지. 🥲
🔍광고업계 사람들을 노린 음악들로 투어를 다니자!
캠페인 영상을 보니 깐느라이언즈에서도 공연을 했더라고! 광고업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확실히 타겟팅한 공연이지.
디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채택받기 위해 노력해온 프로젝트가 반려당하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지..그런데 이 프로덕션에서는 그걸 기회로 삼아서 새롭게 어필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 공모전에 냈지만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들로 뭔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광고업계는 유명 아티스트를 선호해 클라이언트에게 거절당하는 DaHouse 음악 프로덕션
✔️유명밴드처럼 활동해보자!
✔️거절당한 곡들을 음반으로 내고, 셋리스트로 투어를 다님.
✨에디터 스파크의 캠페인 한줄평
"거절당해도 다른 방법을 찾아볼 것"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캠페인 영상을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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