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드라이버 특집 | F1 망자의 날

이제는 무법지대가 된 Turn 1 in Mexico GP

2025.10.29 | 조회 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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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 F1

국내에는 없는 F1 소식과 드라이버들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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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뮬러원 F1 뉴스레터' 오제형입니다. 

멕시코의 추모 축제 '망자의 날'(Day of the Dead)을 아시나요?

스페인어로 디아 데 무에르토스 (El Día de Muertos)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날은 돌아가신 영혼들을 슬픔이 아닌 축제로 여기며 추모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서구의 핼러윈 문화와 소재 자체는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칼라베라(Calavera)라는 화려하게 장식된 해골을 통해 고인들의 영혼을 맞이하기도 한답니다. 

매년 10월 31일 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데, 멕시코 그랑프리가 항상 매년 이맘때 개최되는 만큼 레이스 주말간 해골 분장이나 마스크를 심심치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올해는 1주일 정도 앞당겨 져서 멕시코 그랑프리가 개최되었기 때문에 (페레즈가 불참한 부분도 있고..) 예년만큼 힘을 주지는 않았지만 문득 과거 모습들이 생각나 몇가지 사진들을 가져와봤습니다.

 

막스도 짬 덜 찼을땐 이런걸 했습니다... (베르스타펜 & 리키아르도) 지금이었음 단칼에 거절 각 (2016년)
막스도 짬 덜 찼을땐 이런걸 했습니다... (베르스타펜 & 리키아르도) 지금이었음 단칼에 거절 각 (2016년)
오스카 피아스트리 - 먹거리가 젤 부럽네요~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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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르클레르 - 역시 귀티가 나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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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그랑프리에는 '루차 리브레'라는 프로레슬링도 유명해서 이런 WWE 마스크 같은것도 제법 많이 보이죠!페르난도 알론소 (2025)
멕시코 그랑프리에는 '루차 리브레'라는 프로레슬링도 유명해서 이런 WWE 마스크 같은것도 제법 많이 보이죠!
페르난도 알론소 (2025)

오늘의 뉴스레터

💀 루키 온 트랙! FP1 에서 루키 대거 출몰 💀 멕시코는 왜 노리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을까? 💀 러셀, 멕시코 무법자들에게 격노 ㅎㅎ
평소 퀄리와 레이스만 보시던 분들은 한번 보시면 재밌으실겁니다. (사진 클릭하면 F1 유튜브 영상으로 이동!)
평소 퀄리와 레이스만 보시던 분들은 한번 보시면 재밌으실겁니다. (사진 클릭하면 F1 유튜브 영상으로 이동!)

루키 온 트랙! FP1 에서 루키 대거 출몰

이번 멕시코 그랑프리 첫번째 연습 주행인 FP1 세션에서는 무려 9팀의 9명의 루키 드라이버가 참가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리저브 또는 테스트 드라이버가 이번 세션에 등장한 이유는 F1의 규정 변화 때문인데요.

현재 F1 정규 드라이버들은 FP1 세션에 2번씩 (각 팀의 드라이버가 두명이니 총 4번) "루키" 드라이버에게 세션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데요. 작년까지는 총 2회였는데 꽤 많아졌습니다.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여러분이 궁금해 하실만한 "영 드라이버"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파토 오워드(Pato O'war) - 맥라렌

멕시코 출신인 오워드는 1999년생으로 노리스와 동갑입니다. 맥라렌 소속으로는 이번이 네 번째 테스트였는데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그의 홈 레이스인 멕시코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얻었습니다. 맥라렌이 알렉스 던(Alex Dunne)을 밀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지난 5월에 이미 멕시코 그랑프리에는 자국 선수인 오워드를 주행시키기로 했던 맥라렌입니다. 참고로 오워드는 이미 인디카에서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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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베스티(Frederik Vesti) - 메르세데스

베스티는 덴마크 출신으로 23세입니다. 베스티도 이번이 메르세데스에서의 네 번째 FP1 출전이었는데요. 조지 러셀을 대신해 연습 주행에 나섰습니다. 베스티는 이미 바레인 프랙티스 세션에 참가한 바 있어 아시는 분들도 많을것 같습니다. 메르세데스에 정말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는 드라이버입니다. 25년 뿐만 아니라 26년 시뮬레이터도 엄청나게 타며 데이터 제공에 기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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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푸오코(Antonio Fuoco) - 페라리

루키 드라이버로 처음 페라리 FP 공식 주행에 나서지만 사실 안토니오 푸오코는 페라리가 자랑하는 베테랑 드라이버입니다. 게다가 막스가 꿈꾸는 '르망 24'의 우승자이기도 합니다. 이미 만 29세인데 페라리에서는 수년간 개발 드라이버로서 테스트 프로그램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드라이버입니다. 당연히 2024년 시즌 종료 후 아부다비에서 이어진 테스트에서도 푸오코가 참여했었고요. 팬클럽도 있을만큼 이미 스타 드라이버인 푸오코가 FP1 세션에 나선 이유는 페라리가 푸오코의 노고를 인정하며 주행 자리를 마련한 것이란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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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드 린드블라드 (Arvid Lindblad) - 레드불

어쩌면 가장 주목받은 영 드라이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을 대신하여 출장한 아비드 린드블라드는 FP1에서 6위를 기록하며  츠노다(8위)를 앞섰습니다. 연습 주행은 데이터를 모으기 위한 목표가 가장 크기 때문에 순위가 꼭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같은 차를 타는 팀 동료 사이에는 미묘한 경쟁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린드블라드는 이미 내년 F1 시트를 확보한 것으로 기자들은 예상합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 F2 시즌을 치르는 중인 린드블라드는 내년도 F2 시트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2026 시즌의 모든 F2 드라이버 시트 계약이 다 완료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해석하면, 레드불이 (아마도) RB에 린드블라드를 예정해놨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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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내는 하자르가 살아남을 것이 확실한 상태에서 남은 한자리를 츠노다와 로슨이 타툴 것으로 보지만 츠노다가 이미 린드블라드 보다 떨어지는 드라이버라는 결과가 이번 프랙티스로 반영이 된 것이라면 츠노다의 자리가 조금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츠노다가 아부다비 GP까지 얼만큼 레드불에 기여하느냐도 상당히 중요할 것입니다.

현재 2025년 F1 컨스트럭터 2위 싸움은 '점입가경'입니다. 엄청난 돈이 걸려있는 상금 싸움을 효과적으로 마무리 하는데 츠노다가 기여한다면 기적처럼 살아남을 수도 있습니다.

컨스트럭터 2위부터 4위까지는 단 10점차
컨스트럭터 2위부터 4위까지는 단 10점차

루크 브라우닝 (Luke Browning)- 윌리엄스

윌리엄스에서는 루크 브라우닝이 카를로스 사인츠의 자리를 대체했습니다. 윌리엄스 레이싱 드라이버 아카데미 소속인 브라우닝의 이름이 벌써 F1 팬분들께 익숙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이번이 FP1 세 번째 출전인데, 올 해 바레인과 2024년 아부다비에서 주행한 바 있습니다. 현재 만 23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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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사 아유무 (Ayumu Iwasa) - 레이싱 불스

레이싱 불스에서는 주니어 드라이버 이와사 아유무가 리암 로슨을 대신했는데요. 레드불 소속인만큼 RB에서 2회, 레드불에서 1회 FP1 경험이 있습니다.

잭 크로포드 (Jack Crawford) - 애스턴 마틴

F2를 우승하고도 단 한번의 기회도 부여받지 못했던 펠리페 드루고비치 (Felipe Drugovich)를 대신해 20세의 미국인 드라이버인 잭 크로포드가 처음으로 F1 연습주행을 치렀습니다. 희망 고문 끝에 결국 자발적으로 팀과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드루고비치처럼 크로포드도 2025 F2 시즌 우승을 경쟁중에 있는데요. 현재 169점으로 포르나놀리(188점)에 이어 2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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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가와 료 (Hirakawa Ryo) - 하스

도요타 드라이버 출신 료가 다시한번 출격했습니다. 히라카와도 여러분께서 많이 익숙해 하실텐데 이번이 벌써 네 번째 FP1 출전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알핀 테스트 드라이버로 출전한 적이 있었죠) 

2025년 4월 하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바레인과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FP1 세션을 경험해본 바 있는 료는 아부다비에서도 FP1도 담당할 예정입니다. 료의 경우 베어맨이 슈퍼라이센스 페널티 점수가 현재 10점이라 베어맨이 혹시라도 한 번의 위험한 범실을 할 경우 F1 데뷔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폴 아론 (Paul Aron) - 알핀

알핀에서도 역시 경험 많은 아론이 나섰습니다. 폴 아론의 경우 올 해 이미 자우버 소속으로 2회 (실버스톤, 부다페스트) 연습 주행 경험이 있고, 알핀 소속으로는 몬차와 이번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FP 세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론은 21세로 에스토니아 출신입니다. 작년 F2에서 보르톨레토와 하자르에 이어 3위를 했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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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왜 노리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을까?

랜도 노리스가 폴 포지션에 이은 완벽한 그랑프리 우승으로 멕시코에서 25점을 추가 획득하였습니다. 6위를 기록하며 단 8점만 추가한 오스카 피아스트리아와의 격차를 지우고 이제 1점차로 챔피언십 리드를 되찾게 되었는데요. 다만 노리스는 주말 내내 현장에서 관중들에게 야유를 받는 소리를 심심치 않게 들어야 했습니다. 특히 포로 솔 (Foro Sol) 스타디움을 들어서면 관중 소리가 모아지기 때문에 기존 트랙과는 다르게 드라이버가 느낄 수 있는데요. 정작 노리스도 야유하는 "우~~~~" 소리의 이유를 모르겠다며 "사실 더 재밌다."고 도발까지 했는데요. 

기자들도 이렇게 랜도에게 부정적으로 멕시코 팬들이 반응하는 원인을 추측하고 싶어하지만 과거에 멕시코 선수인 체코 페레즈에게 한 말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베르스타펜에게는 그를 위협적인 동료가 없다."), 아니면 맥라렌이 피아스트리보다 노리스가 월드 챔피언이 되기를 원하는 편애에 불판을 표한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심지어 맥시코 모터스포츠 매거진 'Fast Mag'이라는 곳에서는 노리스에게 인터뷰 중 직접적으로 '맥란에으로 선물받은 포인트'라는 워딩을 사용하며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노리스는 "팀은 공정하게 운영하려 노력하며, 2년 전 부다페스트에서 자신이 우승할 수도 있었지만 자격이 있는 피아스트리에게 우승ㅇ르 양보했던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오스카가 부다페스트에서 우승할 자격이 있었던 것처럼, 몬차에서는 내가 앞 순위 자격이 있었다. 간단하다." 라고 당당하게 말했다는데요.

구 야구장으로 사용되었던 포로 솔 스타디움
구 야구장으로 사용되었던 포로 솔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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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맥라렌은 파파야 룰을 앞세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잭 브라운 CEO가 애지중지 키운 노리스가 우승하기를 더 바란다는 이야기는 은연중 흘러나왔습니다. 게다가 시즌 내내 압박에 시달리며 들쑥날쑥 했던 선수가 노리스였던 터라, 맥라렌의 처사가 여러가지 면에서 그런 랜도의 우승을 은근히 선호한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앞서 루키 드라이버들의 FP1 이야기도 해드렸지만, 이 부분도 노리스보다는 피아스트리가 불리하게 배정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되면 피아스트리는 시즌 최종전인 아부다비 GP 에서 루키에게 FP1 시트를 양보해야 할테고, 시즌 마지막까지 접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농후한 현 시점에서는 오스카가 세션 하나를 결장하는게 결코 유리한 상황은 아닐테니까요.

뭔가 맥라렌의 쏠린 기운은 오스카를 대변하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저는 개인적으로는 지난주 오스틴에서 열린 미국 그랑프리 스프린트에서 사고를 일어키며 맥라렌 듀오를 모두 DNF 자폭시킨 피아스트리의 행동이 모든 걸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제 맥라렌의 바람(?)이든 아니든 노리스는 피아스트리를 1점 차로 앞서고 있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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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멕시코 무법자들에게 격노 ㅎㅎ

멕시코 그랑프리 직후, 메르세데스의 조지 러셀이 F1의 레이스 기준에 대해 이례적으로 강한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그는 레이스 첫 랩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잔디깎이 레이스(Lawnmower racing)"라며, 트랙을 벗어나 이점을 취하는 행위가 너무나도 고의적이고, 이런 고의성이 용납되는 현실에 스튜어트를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이제는 무법지대가 된 Turn 1

레이스 시작과 동시에 멕시코시티 서킷의 악명 높은 첫 코너에서는 아수라장이 펼쳐졌습니다. 선두권 경쟁 과정에서 샤를 르클레르와 막스 베르스타펜은 코너를 완전히 가로질러 잔디밭을 통과한 후, 각각 1위와 3위로 트랙에 복귀했습니다. 반면, 충돌을 피하기 위해 신중하게 안쪽 라인을 선택했던 러셀은 규칙을 어긴 경쟁자들이 유유히 자신보다 앞서 나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죠.

레이스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이미지 클릭!)
레이스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이미지 클릭!)

"규칙을 지킨 자만 손해 본다."

러셀은 "세 명의 드라이버가 첫 코너를 잘라먹고도 아무런 제재 없이 순위를 유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라며 스튜어트가 아무리 마음대로 주행해도 '면죄부'를 준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그저 해보고 실패해도 '아니면 그만'이라 것 같다며 "르클레르는 트랙에 머무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고", "베르스타펜은 실패했음에도 순위를 지켰다"며 특정 드라이버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직하게 주행한 드라이버가 가장 큰 피해를 봤다". 라며 이러한 문제가 멕시코에서 매년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작년에는 사인츠, 그전에는 샤를, 10년 전에는 루이스였다. 만약 그곳에 자갈밭이 있었다면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트랙 디자인과 스튜어딩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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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레셀을 대변하자면 베르스타펜이나 르클레르, 그리고 해밀턴이 보여준 장면은 기술적으로만 놓고 봤을때 브레이크를 늦게 밟았기 때문에 코너를 크게 돌 수밖에 없었던 장면입니다. 실제로 그들은 그렇게 해명합니다. 그들이 리스크 있는 코너워크 (다시 말해 직선 주로에서 브레이크를 최대한 늦게 밟아 속도를 최대한 뽑아내려는 도전)를 시도한다는 뜻인데, 그 시도 자체가 리스키 하다면 실패했을땐 그만한 댓가가 주어져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게 리스크를 감당하는 드라이빙인 것이죠.

하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사실 전혀 리스키하지 않은 주행이고, 특히나 이런 장면들이 멕시코 그랑프리 1번 코너에서 자주 연출 된다는 것은 드라이버들도 '해도 되겠다.'는 계산이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사인츠는 레이스 도중 페널티에 의해 꼴지로 내려앉았는데, 이 때 피트스톱을 마치고 나오는 Out Lap에서 무려 Fastest Lap을 기록합니다. 중계화면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역시 잔디를 가로지르며 코스를 줄인 탓에 랩 타임이 2초나 빨랐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꼴지로써 순위로 이득 본 것이 없었기 때문에 이 장면은 페널티 대상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뜨는 밈 ㅠ_ㅠ
ㅎㅎㅎ 뜨는 밈 ㅠ_ㅠ

러셀은 "만약 첫 코너에서 내가 정당하게 3위를 지켰다면, 그대로 포디움에 올랐을 것"이라며 결과에 대해서도 아쉽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트랙리미트 관련해서 일관성 없는 스튜어딩 문제를 다시 한번 언급했는데, 러셀의 이번 격한 반응이 내년 멕시코 그랑프리에 반영이 될지 궁금합니다. 

사실 진짜 잔디깎기 레이서는 러셀인데...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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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가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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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은 정원 관리 장비 업체 Einhell의 전속 CF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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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구독자님.

그럼 더 즐거운 F1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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