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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글로서만 승부하는 글쟁이의 뉴스레터, 주로 생산성 툴에 관련된 글을 보내드립니다.(가끔 소설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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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석
초단편 소설. “내 자리예요…” 누군가 사랑 고백이라도 하는 것처럼 소곤거리는 듯했다. “……’ “아줌마… 내 자리라고요…” 누군가 볼륨 미터를 우측으로 돌린 것처럼 용량이 조금 늘어났다. “…
Fantasy
초단편 소설. 글을 읽기 전에 아래 음악을 먼저 감상하시고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괴테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인생은 하나의 환상일 뿐이라고, 그 환상의 여정엔 얼마나 많은 꽃들이 피
찰흙 덩어리가 반죽된 세계
“형, 나 요즘에 글이 통 안 써져. 깊이 생각한 끝에 책상 앞에 겨우 앉았는데, 머릿속에서 뭔가 둥둥 떠다니기만 해. 그래서 뭔가 쓰려고 시동을 걸어도 그냥 미약한 시동에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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