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쉬입니다. 어느 덧 2023년이 끝나가고 있죠. 올해를 회고하며, 제게 가장 큰 변화를 준 뉴스레터 작성, 제 커뮤니티 ‘솔로프리너’의 런칭에 대해 배운 점을 나눠드리려 해요.
제가 어떻게 2개월 반(82일)만에 1400명(23.12.04 기준) 가량의 뉴스레터로 성장했는지, 어떻게 커뮤니티 런칭 48시간만에 522만원을 벌 수 있었는지 공유해드릴게요.
뉴스레터의 시작: 화제가 된 뉴스를 내 언어로 전달해보기
제 뉴스레터의 첫 시작 글은 ‘브라이언 체스키가 Airbnb에서 PM을 없애버린 이유’에요. 이 글은 디스콰이엇 등의 플랫폼에서 약간 바이럴이 되었죠. 처음 시작부터 구독자 50명을 안겨준 효자와 같은 글이었어요.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간단했어요. 프로덕트 디자이너인 제게 Airbnb의 소식은 정말 Crazy했고,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검색해보니 아무도 이를 다루지 않았던 거에요. 소식이 들린지 무려 2개월이 지났는데도요. 그래서 제가 쓰기로 했어요.
우리는 정말 공유할만한 가치가 있거나, 놀라운 소식이 있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기사를 공유하는 경향이 있어요. 제 첫 아티클이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올리자마자 얻은 성과는 디스콰이엇 역대 글 순위 7위였습니다.
기쁨은 잠시, 다음 글 작성의 부담감을 겪다
글을 올린 후 첫 이틀간은 구독자가 ‘0’명이었어요. 그런데 1명, 2명 점점 늘어나자 묘하게 신이 났어요. 매일 구독자 추이를 보는게 즐거웠죠. 그렇게 일주일 정도가 지나자 약 50명 정도가 구독해주셨어요.
첫 시작이 좋았지만, 모두가 시작이 이렇게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오히려, 그 다음이 제게는 큰 부담이었어요. 소포모어 징크스랄까요. ‘다음 글도 이렇게 성공해야 하나?’하는 묘한, 저만의 부담감이 생겼죠.
‘놀라움을 주는 콘텐츠’를 계속 쓰고 싶었으나 지속성, 퀄리티가 문제
IT업계 트렌드, 프로덕트 관련 뉴스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얻고, 글을 쓰려면 무엇보다 ‘소재의 지속성’이 중요했어요. (매일 PM이 없어지고, 개발자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주 1회 발행을 원칙으로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일관된 퀄리티와 화제성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겠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뉴스레터와 언론사들이 어떻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드는지 조사해보았습니다.
지속성에 가장 영향을 준 뉴스레터 3개
- 언섹시 비즈니스는 최고에요. 매주 놀라울 정도로 참신한 내용, 간결한 글로 창업 케이스를 소개하는 뉴스레터입니다.
- 현재 구독자 5천명 가량의 대형 채널로써 그 성장 속도가 남달라요. 부럽습니다!
- 내용이 정말 재밌어서, 더 알고 싶어 추가로 검색을 해보다보니 어느새 케이스 스터디 리서치에 빠져들어버렸습니다.
- 3000여개의 창업 케이스 스터디, 2000명 이상의 창업자 커뮤니티가 있는 웹사이트에요.
- 창업자 Pat Walls는 매일 2시간 가량의 사이드 프로젝트로 Starter Story를 시작했고, 약 7년간 규모를 키우다보니 어느새 300만 달러를 넘게 벌었어요.
- 무료 정보도 꽤 많이 제공합니다. 유튜브, 주간 뉴스레터(1개 무료)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여 웹사이트 가입을 유도해요.
- 유료 가입제이며,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쌉니다. (1000달러 가량)
-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프로덕트 전문 뉴스레터죠. 50만 구독자를 보유, 연 60억을 벌고 있는 뉴스레터입니다.
- 대부분 내용이 깁니다. 팟캐스트는 기본 1시간 30분이고, 포스팅 당 30분은 넘게 읽어야해요.
- 그런데, 세상의 95%는 퀄리티 떨어지는 콘텐츠라고 레니는 주장해요. 그 말이 맞아요.
- 최근 그가 50만을 넘기며, 꾸준함, 지속성, 퀄리티만이 결국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살아남는 비결이라고 말해줬어요. 매주 힘들지만, 그 원칙을 저도 잊지 않으려고 해요.
위 3개를 섞은 뉴스레터가 바로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입니다. 다 제 관심사에 기반했어요. 김정운 교수님이 쓴 ‘에디톨로지’에선 ‘창조는 곧 편집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잘 엮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해요.
사실 니치하게 1인 창업에만 포커스할 수 있지만, 저는 13년이 넘게 제품을 만든 사람이에요. 만드는 것의 즐거움을 잘 압니다. 케이스 스터디만 다루기보다, 정말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How-to가 담긴 ‘리얼리즘’이 있다면 차별화가 될 것 같았어요.
또한 위 뉴스레터들이 다루는 주제는 리소스도 많고, 내용도 광범위하다보니 10년 넘게 지속성, 화제성을 유지하여 이야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매주 꾸준히, ‘읽힐만한 재밌는 소재’를 찾는 것이 목표
글을 쓰는 것은 분명 디자인과는 다른 태스크더라구요. 글은 ‘읽히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매주 ‘좋은 소재’를 찾는 것이 큰 도전이에요. 수요일 즈음 글감 후보 3-4개를 미리 조사하여 정해놓고, 그 중 제가 ‘가장 재밌어 하고 끌리는 것’을 선택해요. 쓰면서도 끝까지 ‘이게 맞나?’ 의심이 들고, 발행할 때 매주 긴장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글쓰기는 정말 재밌어요. 디자인은 마치 프로축구선수처럼 축구를 하는 느낌인데, 글쓰기는 뭔가 새로이 골프를 배우는 기분이에요. (골프가 빠른 자기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라고 하더라구요.) 평생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작성을 모두에게 추천드려요. 뉴스레터는 ‘구독자 증가 추이’가 눈앞에 보이고, 그 구독자를 위해 강제 작성의 시스템을 부여하면서, 팬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고통이 수반되긴 합니다.)
1주일에 평균 100명씩 구독, EO Planet에 1위를 자주 유지
제 구독자 성장에 EO Planet은 큰 역할을 해요. 처음엔 몰랐지만, 1위를 하게 되면 구독자 수를 1주일에 평균 100명 증가를 노릴 수 있더라구요.
마케팅 비용을 현재까지 0원 썼어요. 퍼널로 따지면, 한 뉴스레터당 평균 6000회가 나온다고 할 경우, 약 100명이 구독자로 전환되기 때문에 1.6%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나 최근엔 고품질 콘텐츠가 많아 경쟁이 심해졌죠. 앞으로도 훨씬 심해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 오디언스를 늘릴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하려구요. 방법은 무궁무진할 것 같아요!
Dan Koe의 1인 비즈니스 퍼널을 테스트 해보기
1인 비즈니스 컨설턴트 Dan Koe를 알고 계신가요? Dan Koe는 실패한 프리랜서 웹디자이너였는데, 1인 창업가들을 위한 글쓰기를 시작해서 60억을 넘게 번 화제의 인물이에요. 이 분의 글은 투박하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그는 ‘콘텐츠는 사실 사람을 끌어당기는 자석’이라고 말했어요. 리드 마그넷 역할을 콘텐츠가 자체적으로 한다는 거죠. 그는 글쓰기를 한다면 단순히 쓰기에 머물지 말고 최대한 빨리 ‘매력적인 오퍼’를 만들라고 하였습니다. 아래는 그 내용이에요.
글쓰기를 통한 1인 비즈니스 퍼널 6단계
- 본인이 빠져들고 있는 주제를 선택하세요.
- 사람들에게 정말 참신한지 테스트 하세요. 새로운 관점을 부여해주세요.
- 해당 주제에 대해 1000단어를 쓰세요. 개인적인 경험, 문제 해결 방법, 실행 가능한 조언 등을 담아 잠재고객을 확보하세요.
- 뉴스레터를 쓰세요. 주 1회 뉴스레터를 쓰고, 위 3가지 과정을 반복하세요.
- 계속 쓰고, 1000명이 모이면 오퍼를 구성하세요. 구독자들을 가장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하세요. 세상의 95%는 초보자입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를 원하는 게 아니라 효과가 있는 내용을 재상기 하고 싶어해요. 그러니 기초적인 정보라도 빠르게 전달해보세요. (강의, 커뮤니티 런칭 등)
- 마케팅을 하세요. 랜딩페이지, 링크드인, 트위터 등을 만들어 본인의 메시지에 집중한 내용을 판매하세요. 그리고 위 내용을 반복하세요.
저는 뉴스레터를 쓰다가 위 글을 발견했고, 1000명 달성 시 오퍼를 만들어 테스트해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 시점이 생각보다 빨리 올 것 같았고, 일단 런칭 한달 전부터 빠르게 조사에 착수했어요.
솔로프리너 준비와 런칭 과정
지식 커뮤니티 수익화 리서치 (3일 소요)
먼저 ‘운영 방식’과 ‘고객들이 얻어야 하는 효익’, 그리고 적절한 비용을 조사했어요. 커뮤니티 비즈니스 관련하여 많은 조사를 수행했습니다. 강의 형식, 챌린지 형식, 비공개 형식 등이 주를 이루었고 검증된 모델로 보였어요. 커뮤니티 관련 책도 여러권 읽었습니다.
위 조사 과정을 통해 제가 만들고자 하는 오퍼의 가닥을 잡을 수 있었고, 3개의 후보를 좁혔습니다.
- 1인 창업가 비즈니스 스터디 + 피어러닝 커뮤니티 - 솔로프리너 (선택)
-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글쓰기 스터디 - 메이커스 라이팅 클럽
- 1인 창업가 멤버십 커뮤니티 - 조쉬의 프라임 멤버십
위 3개 중에서 고민한 결과, 가장 제 레터의 성격과 가깝고 빠르게 테스트해볼 수 있는 솔로프리너를 먼저 시작해보기로 결정했어요. 결정 후, 1인 창업가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케이스 스터디’를 기존 제 조사 자료와 함께 스프레드시트로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500개 비즈니스 케이스 스터디 DB 제작 (4주 소요)
위 자료를 만들기로 선택한 이유는, Starter Story의 유튜브에서 종종 보았던 광고 때문이었어요. 위 자료가 기억에 남고, 가지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켰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껏 조사한 케이스에 더해, 스타터 스토리의 기사 제목을 구글로 일일히 검색했어요. 검색 결과 콘텐츠가 나오는 것은 전부 새로 번역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하였어요.
랜딩 페이지 제작 (5일 소요)
본업의 역량을 살려 framer로 멋지게 만들 수 있었지만, 빠른 런칭과 테스트가 더 중요했어요. 담아야 할 내용도 많았기에 내용 자체를 충실히 담을 수 있도록 노션 페이지 1개로 제작했어요.
일러스트는 빠른 제작을 위해 피그마 커뮤니티의 무료 리소스를 활용했어요. 그리고 CTA 버튼(신청하기)이 별도로 필요하여 oopy를 결제했어요. 사실 CTA만 대체된다면 굳이 결제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inblog.ai라는 대안이 나온 것 같아요!)
그렇게 준비한 결과물을 11월 14일 오후 2시에 세상에 내놓자 마자…
48시간만에 선착순 50명을 넘겨 58명 신청 = 522만원 매출 발생
런칭 첫날에만 30명 가까이 신청을 해주셨어요. 갑작스러운 관심, 고객 대응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 하루였어요.
결제 플랫폼을 Latpeed로 선택 후 오픈했는데, 전날 운영 중단 메일을 못봐서 약 1시간 가량은 결제를 받지 못하고 황급히 계좌이체로 변경하는 등.. 사건 사고가 많았답니다.
그래도 덕분에 Tally + Notion + Slack 연동으로 신청 리스트 자동화를 1차로 구축하는 실험은 성공하였어요. 추후에 Zapier까지 연동하여 확정 메일, 문자 등도 자동화 할 예정이랍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튜토리얼을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천천히, 퀄리티 있는 커뮤니티 만들기
처음 생각한 신청 기간은 2주였는데, 48시간만에 58분께서 입금 및 신청해주셔서 일단 모집을 종료했어요. 첫 기수이고, 시행착오가 많을 것 같았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인원을 더 제한하고,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분들만 모시는 방법을 고려중이에요.
커뮤니티는 사람과 사람간의 연결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어요. 퀄리티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 생각입니다. 저와 함께 비즈니스를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분들은 부디 오픈 알림을 놓치지 말아주세요. 😊
위 내용을 요약 정리해봅니다.
- Consistency(지속성): 뉴스레터는 장기전입니다. 매주 놀라움, 화제성을 줄 수는 없어요. 자신이 재밌어 하는 주제를 묵묵히, 꾸준히 쓰는 것이 답인 것 같아요.
- Test Fast(빠른 실험): 콘텐츠 비즈니스는 빠른 실험, 테스트가 ‘매주’ 가능한 것 같아요. 빠르게 실험하고 결과를 통해 배워보세요.
- Start Small(작게 시작): 실험 서비스가 반응이 온다면, 처음엔 작게 시작하고 이후 내실을 다져 더 큰 성장을 도모해보세요.
2024년의 계획 = 협력 위주의 성장
사실, 제 뉴스레터는 이제 2개월 반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음 3가지는 제 간략한 내년 계획이에요.
- 다양한 콘텐츠 협업 - 팟캐스트, 국내 1인 기업가 인터뷰, 뉴스레터 게스트 포스팅 등 최대한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하여 더 풍부한 내용을 전달드리고 싶어요.
- 프리미엄 커뮤니티 - 500개 DB를 1000개로 확장하고, 강의 등을 추가하여 더 큰 가치를 전달할 생각이에요.
- 제 2의 Designjoy + @ 런칭 - 본업인 프로덕트 디자인을 구독 형태로 1인 기업, 스타트업 CEO에게 셀링할 예정이에요. 여러 디자이너들과 함께요. 디자인 에이전시는 국내에 많지만, 제품 성장을 위한 디자인에 포커스된 곳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퍼널의 시작은 제 뉴스레터입니다. 😊
위 내용이 새로이 비즈니스를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주에도 제 뉴스레터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솔로프리너 글쓰기 클럽 2기'를 오픈합니다. 크리에이터로써 첫 걸음을 글쓰기 클럽으로 시작하세요.
처음 뉴스레터를 쓸 때부터, 글을 쓰며 서로 인증을 하고 성장하는 모임을 만들고 싶었어요. 글을 쓰다 보니, 많은 분들께서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꾸준한 글쓰기는 쉬워 보이지만, 정말 어려워요."
"게시 버튼을 누르는 것이 가장 심리적으로 어려운 부분이에요."
"글을 쓰면서, 나만의 오디언스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이 문제를, 조금이나마 경험을 가진 제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온라인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 🚀 일단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해요. '솔글'이 환경을 만들어드릴게요.
- ✨ 글쓰기 주제는 매일 '게시'하면서 찾아나가는 실험과 같아요. 내 글쓰기 주제를 일단 '시작'하면서 찾아드릴게요.
- 📈 블로그, 브런치 등에 이미 글을 써보았지만 성과가 미미했을거에요.
2.게시를 누르고 싶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 👥 직장 동료가 볼까봐, 지인들이 볼까봐 두려움을 느끼셨을거에요. 혼자 글을 쓰기보다, 커뮤니티와 함께 글을 쓰며 그 장벽을 뛰어넘어요.
- ✍🏻 주 5회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는 '숏폼 트랙', 주 1회 뉴스레터, 블로그에 글을 쓰는 '롱폼 트랙' 2개를 준비했어요.
- 🤝 게시를 누른 뒤에는 조별 모임을 통해 서로 성과를 나누고, 피드백하며 개선해요.
3.글쓰기로 오디언스를 모으며, 수익화를 달성하고 싶으신 분들
-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는데 '글쓰기'는 필수에요. 하물며 릴스, 유튜브를 올릴 때에도 글쓰기는 모든 콘텐츠의 기초가 되거든요.
- 🧑🏫 계속 글을 쓰게 만드는 시스템, 라이브 강의로 노하우를 전수 해드릴게요.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writeclub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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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려면 고난이도의 정신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쉬님의 강력한 공유 정신에 탄복합니다^_*
조쉬의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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