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서비스 진짜 좋은데, 왜 나만 안팔리지?
혹시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콘텐츠도 알차고, 가격도 합리적인데. 이상하게 나만 조용해요.
다른 사업가는 모집 오픈하자마자 마감되는데, 내 서비스는 며칠째 신청자가 손에 꼽힙니다.
이게 실력 문제일까요? 단언하는데, 아닙니다.
5년 가까이 1인사업가분들의 브랜딩을 옆에서 지켜봐 왔어요. 매출이 정체된 분들에겐 신기할 정도로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내가 누구를, 어떻게, 어디까지 도와주는지'가 흐릿하다는 것.
다들 '차별화'가 부족하다고 착각하는데, 사실은 명확함이 부족한 거예요. 사람들은 다른 걸 사지 않습니다. 명확한 걸 삽니다.
지금 메모장을 펴고 이 3가지에 답해보세요. 막힘없이 한 문장으로 나와야 합니다.
1. 왜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여야 하는가?
"퍼스널 브랜딩 코치예요" 는 아무도 안 삽니다.
이런 소개는 잘하시는 분이 너무 많거든요.
근데 이건 어때요?
"대기업 카피라이터 8년차 출신, 글이 안 팔리던 강사 39명을 월 매출 천만 원으로 만든 카피 기반 브랜딩 코치"
차이가 느껴지시죠?
당신만의 '관점 + 경험 + 증명'이 한 문장에 들어가야 해요.
본인 이력에서 가장 뾰족한 한 줄을 뽑고, 그게 고객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붙이세요. 그게 당신의 자리입니다.
또한 내가 이 일을 하게 된 신념, 철학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푸는것도
여러분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2. 내가 돕는 사람은 정확히 누구인가?
"1인사업가요"는 너무 넓고, "오픈 2~3년 차 강사"도 아직 부족해요.
상황 + 고민 + 욕망까지 들어가야 메시지가 꽂힙니다.
"강의 3년 차, 월 100만 원은 꾸준한데 그 위 천장이 안 깨져 답답한 커머스 전문 강사"
이 정도까지 좁히면, 그 사람이 본인 얘기인 줄 알고 글을 읽다 멈춥니다. "어, 이거 내 얘긴데?" 그 순간이 곧 결제 버튼을 누르는 순간이에요.
3. 그 사람을 어떤 상태로 만들어주는가?
여기서 대부분이 무너집니다.
"성장시켜드려요" "매출 늘려드려요"는 안 팔려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으로 바꿔야 합니다.
4가지를 동시에 잡으세요.
결과: 얼마나 구체적이고 매력적인가
확률: 정말 될 것 같은가 (= 시스템·증거)
시간: 얼마나 빨리 되는가
노력: 얼마나 쉬운가
[좋지 않은 예]
"강의 매출 올려드립니다"
[좋은 예]
"12주 안에, 하루 1시간 콘텐츠 작업만으로, 200만 원 객단가 그룹 코칭 패키지를 최소 3건씩 마감하는 강사로. 안 되면 6개월 무료 연장 또는 환불 보장."
이처럼 내가 어떻게 만들어내는지(시스템)와 안 되면 어떻게 책임지는지(보장)까지 들어가야 진짜 제안이 됩니다.
저는 위 3가지를 적용해서 약 5년간 대출 한번 없이 광고대행사를 운영하고 있고, 3년 이상 재계약을 하고 있는 고객이 제법 많습니다.
여러분의 콘텐츠는 이미 충분히 좋아요.
하지만 훌륭한 정보로만 끝나지 않게
위 3가지가 잘 드러나고 있는지 꼭 점검해보세요.
그럼 다음주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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