낑깡을 [감격스럽게] 하는 (그릉그릉)

[낑깡다움] #44

2024.03.24 | 조회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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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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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낑깡입니다.

날씨가 확 따뜻해진 주말이네요!
모두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셨길 바랍니다 :)

그럼, 오늘의 낑깡다움도 시작합니다!

 


낑깡을 [감격스럽게] 하는 (그릉그릉)

보리의 그릉그릉 꾹꾹이 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
보리의 그릉그릉 꾹꾹이 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집에는 귀여운 고양이 보리가 살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보리와 함께 하는 시간도 적은 편인데요. 그래서 더 친해지고 싶고 같이 놀고 싶지만, 보리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 않기 위하여 먼저 다가오기 전까진 멀리서 예뻐해 줄 뿐이랍니다..ㅋㅋ

그런데 가끔, 예상치도 못한 타이밍에 보리가 먼저 다가와 머리를 부비적 부비적 거리며 애교를 부릴 때가 있어요. 바로 '그릉그릉' 소리를 내면서 말이죠. 평소 고알못(고양이 알못)이었던 지라 고양이가 그릉그릉 소리를 내는지도 몰랐는데요...ㅎㅎ 기분 좋을 때 낸다는 그릉그릉 소리를 듣게 되면 저까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가장 처음 부비적거리며 다가와 그릉그릉 소리를 내던 때는 정말 감격스러움 그 자체였답니다. 뭔가 아가가 처음으로 '엄마' 혹은 '아빠'를 불렀을 때 부모가 느끼는 감정이 이런 것일까 싶더라구요. 보리의 가족으로 인정받은 기분이 들어 고마운 마음과 경이로운 마음이 동시에 들었달까요. 너무 주책스럽지만 그만큼 감동스럽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요새도 그릉그릉 소리를 내며 꾹꾹이를 하는 보리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부비적거리며 저에게 오는 때는 많지 않아 그 소중하고 감격스러운 순간을 기다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집사로 길들여지는 것인가봐요...ㅋㅋ

 


 

낑깡이 [꽤나 좋아] 하는 (멕시칸 음식)

엔칠라다
엔칠라다
새우 타코
새우 타코

이번 주말에 날씨가 좋길래 예전에 알바했던 멕시칸 음식점을 다녀왔어요. 이곳은 제가 고수 입문을 하게 된 곳인데요. 판매하는 음식이 모두 맛있어서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특히 이곳에서 처음 접한 '엔칠라다'라는 메뉴에 반해서 꼭 시켜 먹곤 해요. 그리고 타코도 정말 맛있습니다...👍🏻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하긴 어려운데요, 꽤나 좋아하는 음식 중에 멕시칸 음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먹는 한식이나 접하기 쉬운 양식 보다 특별한 메뉴가 먹고 싶을 때 멕시칸 음식을 찾게 되는 것도 같구요. 물론 요새는 멕시칸 음식점도 많아지긴 했지만요! 많은 분들이 드시는 파히타도 좋아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타코나 엔칠라다, 부리또볼 같은 메뉴가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언젠가 멕시코에 가서 찐 멕시칸 음식을 먹어보는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의 낑깡다움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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