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Mail요가

[#170] 말랑한 승모근을 만나보자!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

2024.08.23 | 조회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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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월-금, 매일 새로운 움직임 하나+ 건강 인사이트 하나를 제공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1 32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오늘 이완은 테니스나 라크로스 볼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움직임: 승모근 볼 테라피 

  • 목적: 목과 날개뼈를 연결하는 두 개의 근육을 이완하기 
  • 맥락: 위쪽 승모근과 견갑거근(주요 역할은 날개뼈를 귀쪽으로 올림)이 탄력있게 움직이지 않을 때, 어깨 뭉침을 자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 원인 중 하나). 견갑거근은 목과 날개뼈를 연결해주고, 승모근이 그 표층을 덮고 있어요. 영상에서처럼 팔을 위로 들어올리면 견갑거근의 길이를 늘인 채 압력을 줄 수 있습니다.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의 위치, 엉덩이 들어올림의 정도를 조절해보세요. 너무 강한 자극은 오히려 이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자극을 찾으세요. 

😉 오늘의 인사이트: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 

좋은 아침입니다, 구독자님:D

수업에서 여러 움직임을 안내드리고 있지만, 종종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어쩌면 씨앗을 심는 일이 아닐까? 

발가락, 발뼈, 발목이 잘 움직여야 잘 서고, 걸을 수 있다는 걸 서른이 넘어서야 배웠는데, 배우고 보니 '앗, 이제라도 알 수 있어서 참 다행이구나. 그리고 이런 걸 나눌 수 있다는 건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다.'라고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수업 중에 자꾸 진심이 툭툭 튀어나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움직이고, 힘을 조절하고, 힘을 빼고, 힘을 싣는 일, 숨 잘 쉬는 걸 배우는 일이 참 중요한데, 우리는 왜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었을까요?' 

'저도 재밌게 관찰하고, 실험하고,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들 다 알려드릴 거니까, 여러분들은 이곳에서 배운 거 일상으로 계속 연결하셔야 해요. 그래야 몸도 마음도 바뀌실 거예요. 그리고 제가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가져오세요. 그래야 저도 더 수련하고 탐구할 수 있어요.' 

어디까지 가닿을지 모르고, 앞에 계신 분들의 삶에서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오늘은 왠지 한 수련생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금 내가 씨앗을 심고 있는 것 같은데?' 라는 기분이 들었어요. 직감이라는 말로 바꿔볼까요? 분명히 그 씨앗은 싹을 틔울 거라는 느낌이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선택하시기를 빌어요! 월요일 아침에 안부 여쭙겠습니다:D

🙏 나마스떼  

P.S:  구독자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시겠어요? 왜냐하면, 여러분의 경험, 피드백, 질문이 서로 배우고, 함께 건강해지는 귀한 기회가 되니까요. 

배윤정의 Mail요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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