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오늘의 움직임: 토끼자세
- 목적: 목 뒷면, 윗등 이완
- 맥락: 몸의 무게를 이용해 목 뒷면을 수동적으로 이완하는 자세입니다.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머리에 바로 무게를 싣는 게 부담이 되실 수 있어요. 아래 지난 영상을 먼저 수련하고 시도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저는 손등을 바닥으로 내려뒀지만, 양손을 바닥에 짚으시면, 정수리에 실리는 무게를 분산해 더 안전하게 하실 수 있어요.
😉 오늘의 인사이트: 우리 몸의 가로막
좋은 아침입니다, 구독자님:D 어느덧 8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대나무는 위로 길게 자라죠. 땅속에서 다른 나무들과 이어져 뿌리가 견고한 것도 있지만, 줄기의 가로 마디도 나무를 지탱하는 데 그 몫을 합니다.
인간의 몸도 네발 동물에 비하면 아주 불안정한 구조예요. 두 발로 서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 몸 안에도 대나무 마디처럼 가로막이 있답니다. 서 있는 동물이기에, 가로막의 역할이 더 중요하고요.
대표적으로는 발바닥을 이루는 족저근막, 골반뼈 아래를 받쳐주는 골반저 근육의 막, 갈비뼈 아래를 받쳐주는 횡격막이 대표적입니다.
이 가로막의 탄력 덕분에 우리가 걸을 수 있고, 원활하게 배변을 하고, 숨을 쉴 수 있어요. 가로막의 기능이 약화된다면, 잘 걷기 어렵고, 배변을 조절할 수 없습니다. 숨도 빠르고 거칠게 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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