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Mail요가

[#169] 몸으로 활 시위를 당기듯!

오늘은 더위를 처단하는 날!

2024.08.22 | 조회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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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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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2 07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


💃🏽오늘의 움직임: 다누라아사나 (활 자세) 

  • 목적: 몸 뒷면의 힘 기르기 & 몸 앞면의 개방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대체 동작으로도 얼마든지 활 자세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요. 어제 안내드린 슈퍼맨 자세나, 참고 영상으로 띄워드린 코브라 자세로요. 중요한 건 지금 자신의 몸에 맞게 선택하는 데 있답니다. 

😉 오늘의 인사이트: 오늘은 더위를 처단하는 날 

좋은 아침입니다, 구독자님:D

오늘은 24절기 중 처서(處暑)입니다. 처서의 '처'자는 처형하다, 처분하다할 때 '처'자예요. 더위가 끝난다는 뜻이랍니다. 온 몸이 녹아내릴 것처럼 덥고 습했던 여름, 오늘 드디어 처서 매직이 통할 수 있을까요? 

올해 남도의 햇빛도 유난히 뜨거웠습니다. 더위로 몸도 늘어지고요. 그런데 신기하게 차창 밖으로 끝없이 펼쳐진 초록색 벼들을 보고 있으면, 묘하게 기분이 변했어요. 모든 잎들이 태양을 향해 뻗쳐 있거든요. 빛을 향해 솟은 기세와 생명력에 정신이 번쩍 들 정도였답니다. 

혹은 이른 새벽 출근 때 느끼는 조금씩 청량해지는 기운과 바람이요. 어제 새벽에는 서쪽 하늘에 낮게 뜬 어마어마한 슈퍼 블루문을 우연히 보았어요. 또는 5일장 과일 가게 앞을 지나다가 코로 훅 들어오는 복숭아 향이요. 햇고구마 캤으니까 놀러오라는 앞집 어르신의 문자도요. 

그런 순간 순간들을 잘 짚으며 여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구독자님께서는 이 여름을 무엇에 기대어 보내셨나요? 더위와 에어콘으로 지치는 몸과 마음,  단박에 환기할 수 있는 구독자님의 포인트가 있으셨어요? 궁금합니다:D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선택하시기를 빌어요! 내일 아침도 안부 여쭙겠습니다:D

🙏 나마스떼  

P.S:  구독자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시겠어요? 왜냐하면, 여러분의 경험, 피드백, 질문이 서로 배우고 함께 건강해지는 귀한 기회가 되니까요. 

배윤정의 Mail요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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