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골반으로 걷고, 골반으로 앉자!

하루를 받쳐주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2024.07.03 | 조회 175 |

🙏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2분 07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

💃🏽오늘의 움직임: 골반으로 걷고, 골반으로 앉자!

목적: 골반의 하단부 엉덩이 뼈를 시작으로 척추 세우기 & 자연스러운 골반 움직임의 회복
맥락: 골반의 하단부인 엉덩이뼈(좌골)로 받쳐 앉아야 척추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엉덩이 뼈를 이용해 앞 뒤로 걸을 때, 자연스러운 몸통의 회전을 경험해보세요!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앞으로 다리를 펴면 등이 굽고 긴장이 높아진다면, 무릎을 굽히고 걸어보세요. 중요한 건 엉덩이 뼈를 인지해 등을 펴는 것이랍니다:)

😉 오늘의 인사이트: 하루를 받쳐주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촉촉한 새벽입니다, 구독자님! 구독자님께서도 플래너를 사용하시나요? 요가원과 까페 운영은 자유로운 영혼들의 직업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업무의 양이 많고 다양하다보니,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해야 스스로에게, 그리고 저희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더라고요. 물론 모두 계획한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들을 밀어내는 데는 힘이 조금 붙은 것 같습니다.

보통 업무와 관련한 굵직한 일들에 큰 시간을 배치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은 플래너를 적다가 붉은 색의 타임박스(*직접 업무) 사이사이에 배치된 짧은 시간들에 눈이 갔어요. 8분의 기상루틴, 18분의 달리기, 1분의 호흡. 플래너에 적지는 않지만, 틈틈이 매달리는 철봉, 남편과의 아침 인사와 잠들기 전 인사, 차나 커피의 향과 맛을 보는 순간, 책 한 페이지, 외국어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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