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목적: 허리 통증 완화, 다리 저림 예방
- 맥락: 바닥에 양반다리로 앉거나 팔자 걸음을 걸을 때 짧아지는 엉덩이 근육을 이완해주는 대표적인 동작입니다.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자세를 취하고 접은 다리를 몸쪽으로 당겨올 때, 엉덩이는 바닥을 향해서 가볍게 낮춰줍니다. 자신의 호흡에 맞게 내쉴 때 다리를 당기면서 엉덩이는 바닥으로 낮추고, 마실 때에는 힘을 빼세요.
😉 오늘의 인사이트: 바람이 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구독자님께 지금 자신의 건강 컨디션을 알려주는 도구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월경의 번거로움과 통증,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월경이 몸&마음 컨디션을 드러내는 리트머스 종이로써 아주 훌륭한 도구랍니다.
(구독자님께서 월경을 하고 계시지 않더라도, 난소의 기능을 호르몬 수치를 통해 혹은 골밀도 수치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남성분이시라면, 전립선 검사나 호르몬 수치가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양쪽 난소에서 번갈아 배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몸의 양쪽 균형 혹은 불균형을 가늠할 수 있고요. 영양이 부족하면 본능적으로 출산을 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걸 알고, 배란을 하지 않을 거예요. 너무 과해도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배란에 교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건강함을 다른 말로 바꾼다면, '적절함'이 아닐까. 움직임을 안내드릴 때에도 강도나 움직임의 각도, 간격을 자신에게 맞춰 '적절하게' 조절하도록 말씀드리는데요.
바람이 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돛은 내가 잡고 조절할 수 있다고 또박또박 말하던 어떤 어린이의 영상이 오늘따라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즐거운 금요일과 주말 되세요! 월요일에 뵙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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