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2030세대 사이에서 등산이 새로운 취미 문화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산을 오르는 것을 넘어 등산화와 아웃도어웨어를 갖춰 입고,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거나 산 주변의 카페를 찾는 등 등산을 즐기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
특히 기능성과 스타일을 함께 갖춘 ‘등산코어’가 주목받으며 등산은 산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일상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2030세대가 새롭게 즐기는 등산 문화와 함께,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아웃도어 아이템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Case 1] 나이키는 어떻게 '트레일 러닝'을 새로운 러닝 문화로 만들었나
2030세대의 등산 열풍이 산 정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산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전문 산악인의 영역이었던 트레일 러닝을 일상 러너들도 도전할 수 있는 취미로 재정의하며, 제품과 오프라인 레이스를 함께 선보이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 사례를 통해 나이키가 트렌드를 브랜드 경험으로 어떻게 확장시켰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Brand Profile] 나이키

Just do it!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움직이는 브랜드
나이키는 운동화와 스포츠웨어를 넘어, 러닝화 '페가수스 트레일'과 '울프그램' 시리즈 등 전문 트레일 러닝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온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입니다. 최근에는 제품 판매를 넘어, 러너들이 직접 산을 달리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레이스를 운영하며 커뮤니티 기반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ACG 트레일 러닝화로 기능을 증명하다

나이키는 ACG 페가수스 트레일, ACG 줌X 줌 등 전문 트레일 러닝화 라인업을 통해 접지력과 안정성 같은 본질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동시에, 일상에서도 신기 좋은 디자인을 함께 챙기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레일 러너 고민철 선수를 앰버서더로 내세운 인터뷰 콘텐츠를 통해 '자연과 함께 달리는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문성 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탄고도 나이키 트레일 러닝 레이스

나이키는 트레일 러닝화 신제품을 출시하며 동시에 강원도 정선의 '운탄고도'와 같은 실제 산악 코스에서 트레일 러닝 레이스를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나이키의 트레일 러닝화를 신고 험준한 산길을 달리며 제품의 그립력과 쿠셔닝을 몸소 체험하게 되고, SNS에는 완주 인증샷과 코스 후기가 자연스럽게 바이럴 되도록 기획하였는데요! 단순한 제품 광고가 아니라 완주했다는 성취감과 커뮤니티 소속감을 함께 제공하며, 등산이라는 취미를 러닝이라는 액티브한 스포츠로 한 단계 확장시킨 셈입니다.
[Case 2] 브랜드는 산을 넘어 일상으로 🥾🍂
한때 등산은 중장년층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활동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2030을 중심으로 등산 관련 소비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2026년 1분기에는 등산화·트레킹화와 등산용품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고, 아웃도어 시장에서도 2030 고객의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 이제 등산은 단순히 산에 오르는 운동에 그치지 않습니다. 등산을 가볍게 즐기고, 관련 아이템을 일상에서도 활용하는 등 아웃도어 활동이 일상 속 취미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 [Brand Profile] 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의 경계를 넓혀가는 브랜드 🌿
코오롱스포츠는 1973년부터 아웃도어 의류와 용품을 선보여 온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등산을 비롯해 트레일러닝,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며 제품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아웃도어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산에서만 입던 옷, 일상으로 내려오다 🥾

2030을 중심으로 등산을 즐기는 방식이 달라지면서 아웃도어 브랜드의 제품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등산에 필요한 기능성과 전문성을 강조했다면, 최근에는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제품을 선보이며 등산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는데요.
코오롱스포츠의 ‘무브’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캐주얼한 외관에 아웃도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으로, 브랜드는 2030의 등산 입문이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등산 입문 상품으로 선보였습니다.
또한 ‘DAYPACK’ 컬렉션처럼 일상에서 가볍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아웃도어 제품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즉, 브랜드가 제안하는 것은 더 이상 ‘등산할 때 입는 옷’에만 머물지 않는 것입니다.
제품을 넘어, 아웃도어를 경험하게 하다 🌿

코오롱스포츠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등산학교, 트레일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아웃도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가 꼭 전문적인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가볍게 아웃도어를 경험하고 브랜드와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인데요.
결국 등산이라는 활동이 대중적인 취미로 확장되면서 브랜드가 소비자와 만나는 장소 역시 산에서 일상으로 넓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등산을 위한 브랜드’에서 ‘일상을 위한 아웃도어’로 🍂

2030에게 등산은 더 이상 특별한 장비를 갖추고 산을 오르는 활동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가볍게 산을 찾고, 등산화를 신고 일상을 보내고, 아웃도어 재킷을 평소에도 활용하는 것처럼 등산과 일상의 경계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브랜드 역시 이러한 변화를 따라가며 제품의 사용 상황을 넓히고, 아웃도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결국 등산의 대중화는 소비자가 아웃도어를 접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ase 3] 산에 갈 때만 입기엔 아까운 등산용품
등산이 2030세대의 새로운 취미로 떠오르면서 등산용품을 고르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장비를 갖추기보다 평소에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
등산을 위해 옷장을 새로 채우기보다, 평소에도 입고 신을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죠. 등산화는 데일리 슈즈가 되고, 기능성 재킷은 일상 아우터가 되는 식입니다.
이번에는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가’와 ‘실제 소비자 반응이 있는가’를 기준으로 무신사의 아웃도어 아이템 세 가지를 골라봤습니다.
🫶🏻 [Brand Profile] 무신사

패션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넓히다
무신사에서도 아웃도어 아이템을 일상적인 스타일로 즐기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단순히 기능이 좋은 제품보다 평소 스타일링과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이 눈에 띕니다.
실제 무신사에서 주목받는 상품을 살펴보면 이런 흐름을 조금 더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죠.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 하이커 3 울트라 고어텍스

등산화에서 데일리 슈즈로
첫 번째는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 하이커 3 울트라 고어텍스입니다.
트레킹에 필요한 기능을 갖추면서도 스니커즈에 가까운 실루엣이 특징인데요. 데님이나 와이드 팬츠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등산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신발을 찾는 소비자에게 잘 맞습니다.
전문 등산화와 데일리 스니커즈의 경계를 줄였다는 점에서 이번 큐레이션에 담았습니다.
아크테릭스 베타 재킷

기능성 아우터를 일상으로
두 번째는 아크테릭스 베타 재킷입니다.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갖춘 쉘 재킷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일상적인 스타일링에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인데요.
2026년 7월 무신사 남성 기타 아우터 3위를 기록하며 실제 남성 패션 카테고리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웃도어를 위해 만들어진 기능성 재킷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소비되고 있다는 점에서 ‘등산용품의 일상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죠.
살로몬 트레일블레이저 10/20/30

트레킹 백팩을 일상 가방으로
마지막은 살로몬 트레일블레이저입니다.
10L부터 30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된 트레킹 백팩인데요. 가벼운 산행은 물론 여행이나 일상적인 외출에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2026년 8월 무신사 가방 2위, 후기 2,663개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산에서 필요한 수납과 가벼운 착용감이 여행과 일상에서도 그대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입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편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정성 가득한 편지를 들고 찾아올게요. 💌
그럼 다음주 수요일 아침 9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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