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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거북이 무구가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뉴스레터
[무구픽션] 소원 하나만 들어줘_1
-내 소원 하나만 들어줄래? -무슨 소원인데?
[무구픽션] 마음이 문제
많은 것들이 마음에서 비롯된다.
[무구픽션] 캐러멜 커스터드푸딩
엉엉 울고 나서 떠올랐던 건, 며칠 전 친구가 선물이라며 챙겨주었던 캐러멜 커스터드푸딩의 맛이었다. 보드랍고 탱글탱글한,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디저트의 맛을 떠올리자, 입에 침이 고
[무구픽션] 못,
사실은, 처음에 널 봤을 때 뭔가 좀 거슬렸어.
[무구픽션] 조석환_2(완)
혜리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드리자 석환씨의 둘째 딸도 자신의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 “지후, 지수, 너희도 할아버지 드리려고 가져온 선물 있었잖아. 그거 할아버지 드려야지.”
[무구픽션] 조석환_1
제가 그를 처음 만난 곳은 그의 칠순잔치 자리였습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그의 일흔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가족 식사 자리였지요. 요즘 같은 때에 누가 칠순잔치를 하나
[무구픽션] 나무 그늘 아래에서_2 (완)
고등학교에 올라간 뒤로 진우에겐 여자 친구가 생겼다. 감미가 그 사실을 진우에게 직접 들은 것은 아니었지만 어느 날 아파트 입구에서 진우가 같은 학교 교복을 입은 여학생을 바래다주
[무구픽션] 나무 그늘 아래에서_1
토요일인데도 감미는 바이올린 학원에 가기 위해 현관에 앉아 신발을 신고 있었다. 엄마가 꺼내놓은 샌들은 아직 신기엔 너무 이른 것 같아, 감미는 베란다에서 어제까지 널어놓았던 운동
[무구픽션] 3인칭 관찰자 시점
한차례 홀 손님이 들어왔다 빠졌다. 내 역할은 테이블을 치우고 설거지하기. 그릇을 종류별로 차곡차곡 포개고 음식물 쓰레기는 한군데 모아 쟁반 위에 가득 올렸다. 그걸 들고 주방으로
[무구픽션] 변한 게 없네
세영은 퇴근 시간만을 기다렸다. 아니, 퇴근 시간이 다가오질 않길 바라기도 했다. 얼른 업무를 끝내고 후련해지고 싶었지만 동시에 퇴근 이후의 약속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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