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gu@maily.so
춤추는 거북이 무구가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뉴스레터
[무구수필] 9월 29일
밥을 먹고 카페에서 따뜻한 카푸치노를 한잔 사 들고 나와 바닷가로 갔다. 챙겨온 접이식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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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8월 24일
친구가 남원에서 만날 수 있냐고 물었다. 남원. 살면서 한 번도 가보겠단 생각을 해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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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5월 3일
아침부터 진하고 맑은 햇빛이 가득했다. 내일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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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4월 마음의 문제
많은 것들이 마음에서 비롯된다.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자연스레 느낄 수 있는 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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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3월 13일
오랜만에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사실 광주로 내려온 이후 대부분 엄마가 먼저 나에게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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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2월 10일
결혼하고 처음 맞이하는 설날. 결혼하고 광주로 이사한 후에도 수도권으로 올라갈 일이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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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1월 23일
흙먼지가 폴폴 날리는 비포장도로를 한 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서 내리니 가장 먼저 소똥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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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내 집
이곳은 내 집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내 집 마련에 뜻을 두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 문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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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등산의 맛
등산을 가기로 한 토요일 전날 밤부터 나는 들뜬 준비를 했다. 내가 사람들을 불러 모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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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수필] 산티아고 할아버지가 알려준 것
산티아고 할아버지는 커다란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간다. 할아버지는 바람대로 사투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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