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_CH_ART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시드니 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시드니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도시로, 현대적인 도시와 자연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멋진 해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 도시를 어떻게 즐길지 고민되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경험한! 시드니 여행 코스를 소개할게요!🇦🇺
1.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정말 멋진 건축물이에요. 그 독특한 외형을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감탄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고, 그 주변을 걸으며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요. 저는 오페라 하우스 주변을 산책하면서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경치를 즐겼는데,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산책하고 나서 오페라바에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맥주 한 잔씩 하면 정말 지상 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드니 라거를 추천하고요, 여기서는 꼭 피시앤칩스를 드셔보세요!
2. 하버브리지
하버 브리지를 건너는 것보다 더 여유롭게 시드니 시내와 바다를 감상하고 싶다면, Observatory Park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걸 추천해요. 이곳은 피자나 햄버거 등 간단한 간식을 가져가서 돗자리를 펴고 앉아 여유롭게 일몰을 즐기기 정말 좋답니다. 시드니의 일몰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은 정말 특별할 거예요!
아! 하버 브리지 클라임(BridgeClimb)은 익스트림한 경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려요. 하버 브리지의 정상까지 올라가면 360도 파노라마로 시드니 전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 그 경치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해요! 다만, 저처럼 조금 무서운 분들은 클라임을 건너뛰어도 괜찮아요.🤭
3. 본다이비치
시드니 하면 빠질 수 없는 본다이 비치! 맑은 바다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이곳은 정말 인기 있는 해변으로, 시드니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는 필수 코스랍니다. 사실 이곳의 바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애플에서 처음 아이폰을 디자인할 때 사용한 푸른색을 '본다이 비치색'이라고 이름 지어 특허를 받았다고 해요. 그만큼 아름다운 푸른색을 자랑하는 본다이 비치는 사진으로 담기에도 정말 멋지답니다.
이곳은 서핑을 배우거나, 해변가를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그냥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예요. 저도 본다이 비치에서 서핑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멈춰 서서 고요한 순간을 만끽했어요.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마음도 편안해지고, 자연스럽게 힐링이 돼요.
또한, 본다이 비치는 본다이 투 브론테(Bondi to Bronte) 해안 산책로로도 유명한데요, 이 코스를 따라 걸으며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도중에 만나는 다양한 해변의 풍경도 정말 아름다워요. 운동 겸 자연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완벽한 산책로랍니다.
4. 로얄 보타닉가든
자연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로얄 보타닉 가든을 꼭 가보세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가까워서 산책하면서 편안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장소예요. 다양한 식물들과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해서 사진 찍기도 좋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저는 일몰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여기서는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에요!
5. 블루마운틴
블루마운틴은 시드니에서 약 2시간 정도 차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예요. 이곳은 그레이트 오션 로드와 함께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명소 중 하나로, 드라마틱한 산맥과 깊은 계곡, 푸르른 숲이 펼쳐진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최근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이곳에서 멋진 인증샷을 남겨 유명해진 링컨스락(Lincoln's Rock)이 한국인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곳은 가파른 바위 너머로 펼쳐진 넓은 산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 스폿으로, 자연의 장엄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며 추억을 남기는 것을 추천!
세자매 바위(Three Sisters Rock)와 에코 포인트(Echo Point) 역시 블루마운틴의 핵심 명소로, 그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정말 장관이에요. 세자매 바위는 현지 전설과 연결된 바위들로 유명한데, 그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에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질 정도로 멋져요!
마지막으로 블루마운틴에서의 밤하늘은 또 다른 매력이에요. 저녁이 되면 별들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서울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수많은 별들이 하늘을 수놓는 모습이 정말 황홀해요. 별빛 아래서의 고요한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답니다.
블루마운틴은 자연과 함께하는 완벽한 여행지로, 하루 동안 이곳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저는 투어를 통해 반나절만 즐겼는데도 정말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시드니는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곳이에요. 여행 내내 정말 즐겁고, 또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도시였어요. 시드니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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