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
구독자님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인가요? 가족이라는 단어가 누구에게나 사랑이나 포근함, 안정감을 상징하지는 않습니다. 늘 힘이 되어주는 부모님, 가끔 투닥거리지만 그래도 제일 가까운 형제자매로 구성된 ‘단란한 가정’에서 살아가는 것은 전혀 당연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은 놀라운 축복이라는 것을 상담가가 되고 나서 깨달았지요. 누군가에게는 가족이 공포의 대상일 수도, 가장 벗어나고 싶은 감옥 같은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가족의 특징은 오로지 단 하나, ‘내가 선택하지 않은 존재’라는 것뿐이지요. 오늘의 사연자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에게 우리는 어떤 말로 힘을 건넬 수 있을까요?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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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의 답장
계란탁파송송님의 사연, 어떻게 보셨나요? 구체적인 내용은 달라도, 가족 때문에 고민했고 또 힘들었던 많은 구독자 여러분들이 따스한 온기를 모아주셨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다정함과 지혜로움으로 가득했던 독자들의 집단지성, 이 번호에서는 그중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두 분의 답변을 소개합니다.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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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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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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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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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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