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려요. 마음건강큐레이션 강의&교육 콘텐츠 '나를 돌보는 여러 가지 정보' 에디터 김범준입니다. 저는 2017년부터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건강과 마음 건강을 챙기는 강의와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들 땐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부산 광안리에 가서 따듯한 햇살을 받곤 했습니다. 성능이 좋은 휴대폰 배터리 충전기처럼 이 장소만 가면 에너지가 충전되더라고요. 하지만 서울에서 지내고 있기에 매번 그럴 수 없었죠. 그럴 때 마음건강 관련 강의와 교육, 프로그램을 들었어요. 마음에 온기를 주는 햇살 같은 콘텐츠를 참여했지요. 매주 첫째 주 금요일마다 햇살 같은 강의와 교육 콘텐츠를 소개하려 합니다.
범준의 나를 돌보는 여러 가지 정보
"이야기에는 힘이 있다"
스스로를 못살게 굴 때, 채찍질만 하며 날 괴롭힐 때 누군가의 따스한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오롯이 마주하며 해답을 찾아나가는 이들의 이야기에는 힘이 있더라고요.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가 있습니다. 그 시기를 때로는 버텨내고, 때로는 지나쳐오며 자신이 지니고 있는 보물을 발견하고 정체성을 만들어내기도 하지요. 이 과정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가 되며, 하나의 정체성이 되기도 합니다.
강의와 교육 안에는 항상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한 사람의 긴 이야기를 들을 때도 있고, 때로는 청중의 질문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때도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이 제 속에 있는 이야기와 만나면서 내적인 힘과 동력이 생길 때가 있었어요. 그리고 새로운 서사를 스스로 써 내려나가기도 합니다. 구독자님은 이번 달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으신가요? 이번 달에 열리는 강의와 교육 2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자신을 믿고 이해할 때, 비로소 삶은 변화된다
첫 번째 큐레이션 : 윤정애 《마음과 몸의 빈 공간》
"나는 아파봤고, 당신도 나처럼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을 잘 견뎌보라고 전하고 싶다. 분명히 당신도 나처럼 새로운 삶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윤정애 대표
윤정애 연사는 2017년, 갑작스러운 공황 증상이 왔다고 합니다. 그 힘겨운 시간을 통해 자신의 삶을 통찰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황장애로 아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황장애 완치를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책도 쓰셨다고 해요.
이번 강의의 주제는 '외로움'입니다. 영국은 2018년 '외로움부’(Ministry of Loneliness)를 만들 정도로 세계적으로, 사회적으로 '외로움'은 시대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하죠. 윤정애 연사는 외로움의 공간에서 오래 머물렀고, 외로움의 빈 방에서 행복을 만났다고 해요. 어떻게 외로움의 주인이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울산 부근에 사시는 분들은 박상진호수공원 지관서가에 현장 참석을 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현장 참석이 어려운 분들은 지관서가 온라인 youtube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타인과 편하게, 나를 귀하게
두 번째 큐레이션 : 박상미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상처받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중요한 것은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 나가느냐에 달려 있다. 마음 근육이 튼튼한 사람은 때때로 아픈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다."
박상미 교수
몸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서 근육을 기르듯,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마음의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잘 다치는 마음을 보호하고 싶다면 마음 근육을 길러야 하죠. 마음의 근육을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박상미 연사는 얇고 잘 깨지는 마음 그릇으로 인해 상처받고 아파하는 이들을 위해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책을 쓰셨다고 해요. 2월 15일 오후 2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강연이 열립니다.
박상미 교수의 세바시 강연도 있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더 궁금한 분들은 오프라인 강의를 신청해서 가셔도 좋겠네요.
이 두 분의 이야기가 구독자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들으신 분들이 있다면 어떠셨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앞으로 써내려 갈 구독자님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이 강연과 교육 정보가 구독자님께 따스한 햇살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레터를 마칩니다.
컨트리뷰터 커뮤니티에 함께 해 주세요
월간 마음건강 컨트리뷰터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컨트리뷰터 여러분들께 빠르고 정확하게 새 소식과 혜택을 전하기 위해 <오픈 카톡방> 형태의 컨트리뷰터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 내 글을 매거진에 투고하는 것도, 오프라인 살롱을 안내 받고 신청하는 것도 앞으로 차차 공지용 오픈채팅방인 컨트리뷰터 커뮤니티에서 전해드리게 됩니다. 아직 함께하지 못한 분들께서는 아래의 버튼을 통해 함께 해주세요.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
말하는댄서
우와아 범준님 첫번째 글 너무 축하드려요😊그리고 좋은 정보들 유익하고 덕분에 손쉽게 찾아볼수있었네요☺️
타이거
말하는댄서님 감사합니다!😊 매주 첫번째 금요일에 좋은 강의와 교육 정보들로 찾아뵐게요 : )
의견을 남겨주세요
미소의 하루
안녕하세요 범준님! 마침 여행은 부담스럽고 힐링은 필요했는데 배터리 충전을 위한 프로그램들 추천 감사해요 ㅎㅎ 따뜻한 프로그램들 많이 담아갈게요😀
타이거
인사하는 프로도님 레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따스한 프로그램들 잘 찾아서 추천 드릴게요ㅎ.ㅎ
의견을 남겨주세요
김한나
어제 따스한 햇살을 오랜만에 받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사람은 식물 같은 경향이 있구나 생각하면서 봄이 벌써 기다려지는거 있죠. 겨울철 쉽게 우울해졌는데 너무너무 필요한 글이었어요! 중요한 것은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 나가느냐에 달려 있다 라는 좋은 문장도 덕분에 얻어갑니다.
타이거
따스한 햇살이 주는 힘이 정말 있더라고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더 간절하기도 하지요. '필요한 글이었다'는 말씀에 힘이 나네요! 제게 햇살같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민정
범준님! 레터로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특히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타이거
감사합니다! 원래 마음건강 정보랑 교육을 찾는게 취미였는데 더 넓고 깊이 바라볼 수 있게 되었네요 : )
의견을 남겨주세요
이화
따뜻한 햇살 이라는 표현 참 좋네요^^ 박상미 교수님 강의는 종종 들어봤었는데 세바시 강의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정애 강사님의 강의는 실시간으로 참여해봐야겠어요~~ 따뜻한 햇살 내일은 만끽하며 충전해야겠습니다! 좋은날 보내세요*^^*
타이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오 윤정애 강사님 강의 참여하시는군요! 듣고 어떠셨는지도 궁금하네요. 햇살 같은 시간이길 바래요~! 좋은 저녁 되세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사랑이누나
보라쇼~! 즐겨찾는 곳인데 범준님의 소개로 접하니 더 반갑네요^^ 이렇게 유익한 정보들을 검증해서 나눔까지 해주시니 거저 얻어 갑니다 ㅎㅎㅎ 매주 첫째 주 금요일이 기다려집니다~😊
타이거
사랑이누나님! 보라쇼가 즐겨찾는 곳이었군요. 어떤 연사분들 북토크가 기억에 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다음달 첫째주 금요일에도 유익한 정보들로 찾아뵐게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도로시
안녕하세요 범준님! 광안리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는 것을 좋아하셨다니 저도 참 공감됩니다. 저는 생각이 많거나 그냥 무작정 걷고 싶을 때 주말 낮에 밖으로 나가 동네산책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평일은 어쩔 수 없이 밤 산책이 되지만요. 햇살을 받으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이게 과학적으로 다 효과가 있는 건가봐요ㅎㅎㅎㅎ 기회가 된다면 광안리에도 햇살받으러 가봐야겠습니다. 햇살맛집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광안리 해변가면 다 좋은건가요?ㅎㅎ 그리고 마음건강 교육추천도 감사합니다! 이미 일정은 지나버렸지만 추천해주신 유튜브를 볼 수 있어 좋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타이거
도로시님 안녕하세요! 도로시님도 산책 좋아하시는 군요ㅎㅎ 달빛 산책, 햇살 산책 둘다 매력적이더라고요 :) 광안리 햇살 산책 완전 강추에요! 가끔 부산에 출장을 가거나 김해 부모님집을 가면 꼭 광안리를 들린답니다. 저는 남천역에서 내려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에 들리고, 삼익비치타운 아파트 해안 산책길을 시작해서 쭈욱 광안리 해변을 걷는답니다. 시간이 된다면 수영강을 쭈욱 따라서 센텀시티까지 걷고는 해요! 넘 좋답니다ㅎㅎ 3월에도 좋은 강의와 교육 정보 소개 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
밀리
몸짱보다 마음짱이 먼저군요! 몸과 마음중에 몸이 먼저여야 마음이 그 다음이라 생각했는데 새로운 시선을 얻어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타이거
요즘은 양쪽 챙김이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몸 챙김, 마음챙김 ㅎ.ㅎ 어떤 것이 먼저라는 정답은 없지만, 각자에게 해답은 있는듯 해요ㅎㅎ 몸과 마음을 잘 챙겨주는 봄을 보내보아요 : )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