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한글학교 어린이날 축제
안녕하세요, 매년 5월 1일은 한국의 어린이날 입니다. 파나마 한글학교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서 5월 10일 토요일 한글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대한민국 대사관과, 파나마 한인회 차충현 회장님께서 참석하시고 선물과 함께 어린이날을 축하해주셨습니다. 또한 중식을 BBQ 에서, 간식은 SD 바이오센터에서 후원 해주셨습니다.
파나마 한글학교는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송금계좌번호 : KEB HANA BANK 531-0000-126
계좌명 : ASOCIACION DE LOS COREANOS EN PANAMA
전세계의 어린이날
우리나라 어린이날과 소파 방정환
소파 방정환(1899~1931) 선생님은 한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이자 독립운동가, 사회운동가로서 어린이날을 창시한 인물입니다. 그는 어린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1923년 5월 1일 한국 최초의 어린이날을 제정했습니다.
당시 어린이는 '작은 어른'으로 취급되며 노동과 학대에 시달렸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년운동을 펼치고, 어린이 인권을 강조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그는 "어린이는 어른보다 더 새로운 사람입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어린이를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현재 어린이날은 5월 5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어린이의 권리와 행복을 기념하는 날로 자리 잡았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의 정신은 오늘날에도 이어져,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와 교육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국의 어린이날
- 한국 : 5월 5일, 어린이의 권리와 행복을 기념하는 날
- 일본 : 5월 5일, '고이노보리(잉어 깃발)'을 걸어 축하
- 중국 : 6월 1일, 어린이를 위한 특별 행사와 공연
- 미국 : 6월 둘째 주 일요일, 일부 지역에서 비공식적으로 기념
- 멕시코 : 4월 30일, 'Dia del Niño'로 불리며 학교에서 특별 활동 진행
- 브라질 : 10월 12일, 'Dia das Crianças'로 불리며 놀이공원과 선물 증정
- 파나마: 7월 15일, 어린이 보호와 권리를 강조하는 행사 진행
7월 15일 파나마 어린이날
파나마에서는 7월 15일을 어린이날로 기념하며, 어린이의 권리 보호와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이 날은 단순한 축제뿐만 아니라 어린이 복지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주요 행사 및 활동
- 학교 및 지역사회 행사: 파나마 전역의 학교와 지역 단체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예를 들어, 예술 및 체육 활동, 교육 워크숍, 어린이 권리 캠페인 등이 포함됩니다.
- 공원 및 문화 공간 이벤트: 주요 공원과 문화 센터에서는 무료 공연, 놀이 활동, 가족 참여 행사가 열려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사회적 캠페인: 어린이 보호와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진행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무료 건강 검진 및 상담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파나마 어린이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어린이의 권리를 보호하고 행복을 증진하는 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대를 잇는 다리 "Puente entre generacion" - Los Amigos - Lions Club 5월 모임
안녕하세요, 파나마 미래세대 청년 서포터즈 모임인 "Los Amigos" 에서는 전임 한인회장단 모임인 Lions Club 과 세대를 잇는 다리 "Puente entre generaction" 행사를 5월 9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파나마에서의 맥주 문화를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파나마 맥주의 역사
파나마는 중앙아메리카의 교역 중심지로서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곳이에요. 맥주 문화도 예외는 아니죠. 파나마의 맥주 산업은 20세기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독일과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 독일 이민자들이 가져온 양조 기술이 파나마 맥주의 기초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2. 파나마의 맥주 문화
파나마 사람들은 맥주를 일상적으로 즐기며, 더운 기후 덕분에 시원한 라거 스타일의 맥주가 인기가 많아요. 대표적인 상업 맥주 브랜드로는 Panama Lager, Balboa, Atlas 등이 있으며, 이들은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맥주예요. 또한, 파나마에서는 맥주가 축제와 스포츠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가 강해요.
3. 파나마의 크래프트 맥주
최근 몇 년간 파나마에서도 크래프트 맥주 붐이 일어나고 있어요. 다양한 지역 양조장이 등장하면서 개성 있는 맥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죠. 특히, Casa Bruja와 같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는 IPA, 스타우트, 사워 맥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생산하며 맥주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크래프트 맥주는 지역 특산 재료를 활용하여 독특한 맛을 내기도 하고, 소규모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다는 점에서 차별화돼요.
파나마에는 개성 있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 여러 곳 있어요. 특히 맥주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몇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 Boquete Brewing Company – 보케테 지역에 위치한 이 양조장은 다양한 수제 맥주와 함께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지역 특산 재료를 활용한 맥주도 많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아요.
- Casa Bruja Brewing Co – 파나마 시티에 위치한 유명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으로, IPA부터 스타우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요. 크래프트 맥주 붐을 이끄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예요.
- Cerveceria 3 Gatos – 비교적 작은 규모지만 독창적인 맥주 스타일을 선보이며 맥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 Cerveceria Central - 2014년에 시작하여, San Francisco Calle74에 위치한 탭룸에서 화요일~토요일 오후 5시30분 부터 맛볼 수 있고, 가장 유명한 맥주로는 River Down(블론드 에이, IBU25)인데 양조장장이 위치한 Rio Abajo 지역에서 이름을 따왔어요.
- La Rana Dorada - 2010년에 문을 연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며, 파나마 시티 전역에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맥주로는 Grand Cru (IBU 21, 벨기엘 스타일의 크리미한 블론드 에일), Pale Ale (IBU 35, 구리색을 띠는 영국 스타일의 맥주), Pils (IBU 23, 독일식 라거로 몰트의 풍미와 허브 및 플로럴 노트가 특징)가 있습니다.
6월 Los Amigos 세미나 - 미술의 기쁨
파나마 한인회 청년 서포터즈 - Los Amigos 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참여 |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왓츠앱 6104-1004로 연락주세요
[물품기부안내] - 파나마 한인교회 선교 물품 센터
안녕하세요, 파나마 한인교회 선교 물품 센터를 안내 드립니다.
집에서 오래되거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 해주시면 잘 정리해서 어려운 파나마 현지인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글 안에서 파나마 현지인들에게 옷과 신발, 그릇 등이 많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기부가 어려운 분들에게 큰 사랑과 기쁨이 됩니다.
기부 방법은 파나마 한인교회 직접 방문 또는 지역별 담당자분들에게 연락 및 전달 바랍니다.
지역별 담당자 안내 (왓츠앱)
- Costa Del Este : 전영미 6409-9714 | 김효진 6234-8217
- Punta Pacifica, San Francisco : 문지현 6520-8662
- Panama Oeste (아라이한~초레라 지역) : 정희연 6983-4478
십자가 복음 전하는 전도와 선교를 감당하는 파나마 한인교회가 됩시다. 파나마 한인교회에서 후원하는 선교사님들과 교회들의 소식입니다.
www.panamakchurch.com3분 스페인어 - 류 발렌티나
안녕하세요, 3분 스페인어가 휴대폰에 보기 좋게 이미지를 변경되었습니다.
영화 관련 표현
날씨 표현
KPOP 월드 페스티벌 - 파나마 2025 개최
안녕하세요, 주파나마 한국 대사관이 매년 주최하는 K-POP 축제인 KPOP WORLD FESTIVAL PANAMA 2025 행사가, 지난 5월 25일 일요일, 파나마 시티 발보아 극장(Teatro Balboa)에서 열렸습니다.
파나마 청년들의 K-POP 노래, 댄스 경연을 통하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류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파나마 관련 뉴스 및 소식
대웅제약 당뇨병 신약으로 중남미 공략
대웅제약이 개발한 당뇨병 신약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가 중남미 6개국(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과 러시아에 허가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엔블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혈압, 신장, 심장 및 체중 관리에도 효과를 보이며 새로운 당뇨병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첫 해외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중남미 및 유라시아 시장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며, 2030년까지 3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남미와 러시아·CIS 지역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7조 원으로 추정되며, SGLT-2 억제제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엔블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파나마시티, 암호화페로 세금, 벌금 납부 허용
파나마시티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C 및 USDT 등 암호화폐를 이용해 세금, 수수료, 벌금, 허가증 비용을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기존 입법 절차 없이 은행과 협력하여 암호화폐를 결제 시점에 달러로 즉시 전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파나마는 엘살바도르처럼 달러를 법정화폐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부 시스템 내에서 암호화폐의 유통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미국의 일부 주도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콜로라도는 2022년부터 세금 납부에 암호화폐를 허용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역시 관련 법안을 도입해 암호화폐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대구교통공사, 파나마 3호선 유지관리 수주
대구교통공사가 파나마 3호선의 전동차 및 분기기 유지관리 사업을 약 50억 원에 수주했습니다. 2027년 4월 개통 예정인 이 철도의 유지관리를 위해 기술 인력 10명과 현지 인력 15명이 투입됩니다. 공사는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해외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파나마 건설노조 시위 격화…韓대사관 "불필요 외출 자제"
파나마 건설노조가 사회보장기금 개혁안 폐지 등을 요구하며 시위와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파나마 정부는 일부 지도부의 자금 횡령 혐의를 이유로 노조의 법적 지위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노조위원장은 현재 볼리비아 대사관에 피신하여 망명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정부와 노조의 갈등이 격화하면서 전국적으로 190명 이상이 구금되었고,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도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파나마 한국대사관은 교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파나마 베네수엘라 - 1년 만에 항공편 운항 재개
지난 7월, 파나마는 베네수엘라 선거 당국이 마두로를 승자로 선언한 후 베네수엘라 당국에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완전한 검토를 요구한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국가 중 하나 였습니다.
파나마와 베네수엘라가 외교 관계를 단절하며 상업 비행을 중단한 후 거의 1년 만에 상업 비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파나마 민간 항공국은 밝혔습니다.
파나마 항공사 코파(COPA) 는 항공편 운항 재개를 발표하고 일정을 확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IMF : 파나마 중남미에서 가장 높은 GDP 성장율, 낮은 인플레이션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최신 경제 전망에 따르면, 파나마는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높은 GDP 성장률(4%)을 기록하고 있으며, 물가 상승률도 가장 낮은 수준(2024년 0.7%, 2025년 0.5%)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및 중남미 경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파나마는 안정적인 경제 정책과 주요 산업 회복을 바탕으로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바나나 기업인 치키타의 파나마 자회사, 한 달 지속 파업으로 대규모 해고 발표
미국 바나나 기업인 치키타(Chiquita)의 파나마 자회사가 약 한 달 동안 지속된 파업으로 인해 대규모 해고를 발표했습니다. 치키타 파나마는 모든 일용직 노동자를 해고할 예정이며, 이번 파업으로 인해 최소 7,500만 달러의 손실과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나나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지난 4월 28일부터 파업을 시작했으며, 이는 최근 의회를 통과한 연금 개혁에 반발하는 시위의 일환입니다. 노동자들은 도로를 차단하면서 학업과 연료 공급에 영향을 미쳤고, 이에 따라 노동법원은 파업을 불법으로 판결했습니다. 치키타 파나마의 고용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노조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노동자들은 기존 연금 및 건강보험 규정의 복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파나마 엘바예 안톤 지역의 새로운 하얏트 호텔 오픈
파나마 엘바예데안톤 지역에 새로운 하얏트 호텔 ‘호텔 라 컴파니아 델 바예’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호텔은 울창한 자연 속에 자리하며, 대규모 스파와 다양한 예술 작품이 특징입니다. 스파는 오는 7월 완공 예정이며, 로마식 목욕탕 스타일의 건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호텔 내 세 개의 레스토랑은 현지 재료를 활용한 건강식을 제공합니다.
호텔은 파나마시티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으며, 월드 오브 하얏트 포인트를 사용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파나마 한인회비 및 후원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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