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스를 기다리고 있다면...

구독자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페블스, 어떠셨나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참 설레는 한 주였어요.

이번 주에는 에디터 각자가 기억에 남는 페블스의 지난 편지를 소개해 보았는데요,
구독자님의 마음속에 오래 남은 레터는 어떤 것이었는지 저희도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작지만 소중한 페블스 구독자 설문 이벤트도 준비했답니다.
이벤트는 레터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다음 주는 본격적인 연재에 앞서 특별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페블스와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제토🧚

저는 온다님의 [잠보! 아프리카!]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 아프리카 여행을 큰 위시리스트로 꼽고 있는 저에게 귀감이 되었고, 여행 욕구를 끌어올려 주었거든요. 매번 'to be continued …' 같은 마무리도 재미있고요, 시간 순으로 긴 호흡 연재되어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사실 이 시리즈에는 제 입장에서의 비하인드도 있어 더욱 애정이 가요. 당시는 저도 파리에 교환학생으로 있을 때였어요. 아프리카 여행이 끝나는 일정에 맞추어, 온다님이 머물던 리스본으로 만나러 가겠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한 달 예정이었던 여행이 길어져서 아프리카에서 못 돌아왔다고 하는 겁니다!😯 저는 온다님을 못 보고 리스본 여행을 마쳤지만요, 시간이 지나고 그 이야기가 레터로 풀어진 걸 보니 '그때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싶고 고군분투 여행을 즐기는 온다님이 상상되어 귀엽더라고요! 여행을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이 시리즈를 읽어보세요! 🤍

민짱🌈

11월 호, 주민의 [꿈과 목표에 대해]를 꼭 소개하고 싶어요!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확신이 들지도 않고 꿈을 이루려는 의욕도 떨어져가는 저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는 글이었거든요. 주민의 솔직한 이야기 덕분에 더 마음에 와닿았기도 했고요. 게다가 최근에 주민양을 만났는데요, 주민양은 저에게 ‘목표를 말하고 다니면 이뤄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겨서 더 노력하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내 목표를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고 있다.’고 말해줬어요. 이 말을 들으니 저도 목표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동시에, 주민의 레터가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꺼내어 다시 읽어봤네요! 앞으로 나아가는 주민과 Pebbles의 모든 구독자분들의 꿈을 응원하며…✨

☁ 페블스 구독자 설문 이벤트 ☁

이번 편지에는 작은 이벤트가 있습니다.
아주 간단히, 구독자님이 가장 좋아했던 레터가 어떤 편이었는지
슬쩍 속마음을 알려주시면 되는데요.
개수도 무제한! 이유도 마음 가는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선정해 기프티콘을 선물로 드릴 예정입니다.
구독자님의 답장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