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부정이 아닌 긍정만을 창조합니다.

2025.12.21 | 조회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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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없는 당신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한 주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여러분의 평안을 방해하는 말들은 없었는지, 그 말들을 그대로 받아들여 평안을 잃게 된 건 아닌지, 혹은 부정적인 말보다 긍정적인 말들을 더 많이 들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런데 비단 한 주 뿐만이 아닌,

살아가면서 우리는 부정보다 긍정의 말들을 건네는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만나봤을까요?

 

아주 어릴 때부터 과거를 한번 쭉 되짚어 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형성되기 이전인 어린 시절부터, 규율적이고도 통제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자라왔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주변 어른들의 말과 행동을 비판적으로 걸러내기보다 그대로 수용하는 경향이 크기에, 반복적으로 듣는 언어를 세상을 이해하는 기준으로 삼게 되죠.

 

문제는 어른들이 훈육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말들의 상당 부분이 부정형이라는 점인데요.

"가지 마!", '그러면 안 돼", "실수하면 안 된다"와 같은 말들은 질서를 가르치기 위한 의도로 사용되지만, 이를 통해 아이는 잘한 일보다 지적받는 경험에 익숙해지고, 부정형의 언어를 내면화하여 세상을 조심해야 할 곳으로 인식하게 되지요.

 

이러한 인식은 아동기와 청소년기를 거치며 입시와 평가, 비교 중심의 구조 속에서 더욱 공고해지게 됩니다.

 

이처럼 부정의 언어를 쓰는 것은 개인의 성향 문제라기보다도 교육과 사회의 구조로부터 비롯된 원인이 크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을 텐데요. 

 

그렇지만 환경의 영향이 크다고 해서, 지금까지의 언어 습관을 바꿀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더 이상 어른들의 말, 세상의 말을 정답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닌, 스스로 판단하여 정답을 찾을 수 있을 만큼 성장했으니까요.

 

이제 더는 부정적인 말들로 인한 부정적 정서에 물들고 싶지 않다면,

부정보다는 긍정을 내 삶에 더 많이 들여오고 싶다면 부정적인 말을 들어도 그걸 뒤집어엎는 선택을 해볼 수도 있겠지요.

 

금지와 억압과 좌절의 말들을 해방과 행복과 믿음의 말로 바꿔보는 겁니다.

 

 

귀에 들리는 모든 부정적인 말을 늘 뒤집어놓으라. 우리는 사방에서 온통 부정적인 말들이 강조되고 부각되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려면 이렇게 해야만 한다.

-레스터 레븐슨, [깨달음 그리고 지혜]

 

 

게다가 우리는 타고 나길, 원래가 부정을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뇌가 부정의 개념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만 보더라도 말이지요.

"사과를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하면 사과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뇌는 늘 부정되어야 할 이미지나 행동을 먼저 떠올립니다.

같은 원리로 "실수하지 마."라는 말을 들으면 '실수'라는 개념이 먼저 활성화되고, 반복적으로 들을수록 그와 관련된 부정적인 장면을 각인하게 되겠지요.

 

이처럼 뇌는 긍정밖에 할 줄 모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니,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 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언어 또한 이에 초점을 맞춰 긍정어로 들려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마음은 오로지 창조만을 한다. 뭔가를 '하지 않으면', 당신은 자신이 원치 않는 '그것'의 형상을 마음에 품고 있게 되고, 그래서 그것을 창조해 내게 된다. 알겠는가? '하지 않음'은 마음속의 형상이 아니고, 당신이 '하지 않는 그것'이 마음에 품어지는 형상이다.

-레스터 레븐슨, [깨달음 그리고 지혜 2]

 

 

우리는 쉼 없이 말과 생각을 통해 창조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지 않는 것', '해선 안 되는 것'을 자주 떠올리시나요,

아니면 '하고 있는 것', '하면 좋은 것'을 자주 떠올리시나요?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계신 것 같나요?

 

 

무한한 있음이 되려면 욕망이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욕망은 자신을 한정시키는 짓이기 때문이다. 뭔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곧 자신을 한계에 둘러싸인 존재로 여기는 것이다.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이 곧 모든 것이라면, 어떻게 무엇을 원할 수가 있겠는가?

-레스터 레븐슨, [깨달음 그리고 지혜 2]

 

 

생각에 따라 형상이 생겨나고, 그것이 감정과 행동을, 곧 나의 모습을 결정짓는다면

우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삶을 위해 해야 할 일은 '완성'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해서는 안 될 것, 해야만 하는 것도 없는,

욕망이 없는 상태, 모든 것이 '된' 상태를 말입니다.

 

우리가 지닌 인식의 힘이 마지막에 다다를 때까지, 할 수 있는 한 최대치로 활용해 보는 것이죠.

 

원하는 바를 전부 다 이루게 된다면, 우리는 무엇을 더 필요로 하게 될까요?

 

사람마다 계획도, 목표도, 이상도 모두 제각각이고

꿈에 대해, 또 꿈을 이뤄가는 방법에 대해 서로가 서로를 온전히 공감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똑같이 다 이룬 상태로부터 기인하는 '무한한 있음' 안에서 서로가 다르지 않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누구나 그게 무얼 뜻하는지 이미 조금씩은 맛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걸 매일 같이 느낄 수 있다면 어떨 것 같나요?

 

서로의 '있음'을 보며, 있는 그대로의 완벽함을 느끼며

긍정 안에서 늘 공명할 수 있다면 말입니다.

 

멈추는 것은 없습니다. 한계라는 것은 없습니다. 되다가 안 되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품는 생각은, 내뱉는 말은 실현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부정성이 아닌 긍정성의 본성을 타고난,

창조의 힘을 가진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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