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일을 해야 하는 이유

📌 문장집배원의 인사말

나이를 먹으면서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신 적 있나요?

그게 나이 탓 인줄 알았는데,

반복되는 일만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뇌에서 그 기억을 지워서 빨리 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일상에서 조금의 변화만 줘도 하루의 기억이 달라지고,

그 하루가 모여서 삶을 바꾸기도 하는 것 같아요.

못 보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할 때 또 다른 기회가 열리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아침 문장을 모으는 📮 문장집배원, 김효선(써니) 입니다.

힘들 때, 불안할 때,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모두 문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문장들이 모여 한 사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모으는 문장들이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윤기를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일을 해야 하는 이유

원래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계획대로 안 되기 때문에, 계획대로 가끔씩 됐을 때 행복한 거죠.
예를 들면 100페이지까지 공부하겠다 이건 저에게 달린 문제인데, 우리가 세우는 대부분의 계획은 적어도 나를 선택해주는 사람들의 선택이 필요하거나 나 말고 다른 사람의 상호 작용을 총해서 얻을 수 밖에 없는 목표들이기 때문이죠.
제가 느끼기에는 고통 없는 삶이 없기 때문에 애초에 저도 약간 마인드셋이 그래요. 그냥 인간의 삶은 지루하고 고루하죠. 그래서 뭔가가 조금 이루어졌을 때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가급적이면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작은 변화를 좀 주는 편이에요. 출근길이 A면 B로 한번 가 본다던가
사람의 뇌는 되게 효율적이어서 반복되는 기억을 지운데요. 그게 사람이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는 이유가 될 수 있대요.
왜냐면 기억의 슬롯이 적으니까 새로운 걸 했을 때, 새로운 곳에 갔을 때, 새로운 분야를 배울 때 기억의 슬롯이 더 촘촘하게 채워지죠. 매일 똑같은 걸 반복하면 저장 공간을 차지할 뿐이니까
일상의 작은 행복이나 이런 것도 아주 작은 변화만으로 훨씬 더 다양한 기억, 새로운 기억을 얻을 수 있고 그러면 좀 시간이 예전보다 천천히 간다고 느낄 수 있죠.
사실 궁극적으로 재밌게 살려고 하는 거죠.
우리가 이걸 달성하면 내가 어디에 도착했다고 믿지만 사실 도착이 아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시작이고, 새로운 문이 열리고,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가 예측하지 못하던 상황이 열리기도 하죠.
나를 평가할 때 나를 얼마나 똑바로 볼 수 있느냐로 넘어가고, 나를 똑바로 볼 수 있게 됐을 때, 다른 사람에게 연민이 있는 거고, 다른 사람에 대한 연민이 생겼을 때, 내가 다시 그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나 삶의 태도에 변화가 생기는 거고, 그걸 가지고 우리가 같은 시스템안에서 성취를 이뤄내야 다음으로 가게 되죠.

삥타이거 | 30대 프리랜서와 40대 기업대표가 얘기하는 삶에 대한 자세(ft.프릳츠 김병기 대표)

매일 같은 일상을 보내다보면, 한 건 없는 데 이상하게 하루가 빨리 갔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그런데 반대로 일상에서 조금의 변화를 줬던 하루들은 다 기억이 나요.내가 기억할 수 있는 삶을 만드려면 하루에 조그마한 변화들을 넣어보는 연습을 해 봐야겠어요.
📮 문장집배원 코멘트

😃 지금 뭐 할지 모르겠다면 뭐라도 하자

홍철님은 자신의 본업을 뭐로 정의하고 계신가요?
이젠 뭐가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구나. 그러니까 내가 뭐 해라고 얘기 안 해도, 그냥 노홍철이 호명이 되면, 그걸 하나의 기반으로 일이 산발적으로 또 하나, 또 하나, 또 하나의 프로젝트로 수익을 가져다 주는구나. 꼭 뭐라고 안 해도, 아, 직업이 노홍철이 되더라구요.
뭐라도 했던 것 같아요. 아주 소소한 것도요. 근데 나중에 이게 다 연결이 되는 거예요. 내가 조금 깔끔해서 쓰레기 버릴 때 물로 헹궈서 버렸더니 그것 때문에 기회가 오고, 뒤에서 쓰레기 정리하다가 이제 손님과 만날 수 있는 포지션을 갔는데, 즐기는 제가 하니까 월등이 다른 결과가 나온 거예요.
요즘 제일 재밌는 건 이런 걸 증명할 때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어릴 땐 길동 아저씨가 왜 그렇게 미웠을까?

항상 뭐가 되고 싶어? 라고 누군가가 물어보면, 직업에 관련된 이야기를 말했어요. 시각적으로 예쁜 걸 좋아하니까 디자이너가 될거야 라던지, 나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쉽게 알려주는 게 좋아라고 해서 강사가 될거야 라던지 말이죠. 그런데 어느 순간 저를 정의할 때 이러한 단어로 설명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러다가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이 있어요. 그 어떤 일을 해도 나로 모든 게 연결되지 않을까? 연결점을 모으면 그게 바로 저를 설명할 수 있는 말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금 뭐를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정말 뭐라도 해보세요. 저는 퇴사를 하고 노션을 시작했는데, 그러다가 노션을 알려주는 강사가 되었어요.그 뭐가 모여서 나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까요.
📮 문장집배원 코멘트

오늘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오후 9시에 뵙겠습니다. ☺️

🔥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일을 해야 하는 이유

왜 우리는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낄까

📌 문장집배원의 인사말

🔥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일을 해야 하는 이유

😃 지금 뭐 할지 모르겠다면 뭐라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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