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절기를 챙겨보기로 했다. 무슨 무슨 데이라고 부르는 기념일을 챙기듯 입춘을 기념하고, 한로를 즐기는 거다. 무언가를 기념한다는 것만으로 일상에 새로운 의미가 부여됐다.
내 일상을 경쾌하게, 관계는 촘촘하게,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 범주는 넓게 만드는 이 경험을 더는 미루지 말자고 되뇐다.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든 내 서사는 내가 만들어야 한다고. 삶의 순간순간 알맞은 때를 놓치는 것은 나를 놓치는 일일지 모른다.
#
모든 일을 잘하는 사람이 어떤 일을 잘해내면 그 일이 쉬워 보인다. 그들은 정말 쉽게 성공한 걸까? 모두가 그럴듯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도 그럴듯하지 못하다는 말이다.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사연이 있고, 집집마다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다. 그래서 오늘 하루, 1주일, 1년을 치열하게 살아온 당신은 그 자체로 칭찬받아 마땅하다.
# remem+ 매일 글쓰기 모임 2기 모집
글쓰기란 결국 나를 위한 활동이고, 자기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만드는 것, 그건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는 두렵기도 하지만 즐거운 일이기도 합니다.
글쓰기의 즐거움과 기쁨을 같이 나눌 분, 계속 쓰려는 마음을 지키고 두려움과 고통을 함께 이겨나갈 분을 찾습니다.
2기에는 새로운 독서모임이 함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