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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를 챙겨보기로 했다. 무슨 무슨 데이라고 부르는 기념일을 챙기듯 입춘을 기념하고, 한로를 즐기는 거다. 무언가를 기념한다는 것만으로 일상에 새로운 의미가 부여됐다.
내 일상을 경쾌하게, 관계는 촘촘하게,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 범주는 넓게 만드는 이 경험을 더는 미루지 말자고 되뇐다.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든 내 서사는 내가 만들어야 한다고. 삶의 순간순간 알맞은 때를 놓치는 것은 나를 놓치는 일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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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잘하는 사람이 어떤 일을 잘해내면 그 일이 쉬워 보인다. 그들은 정말 쉽게 성공한 걸까? 모두가 그럴듯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도 그럴듯하지 못하다는 말이다.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사연이 있고, 집집마다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다. 그래서 오늘 하루, 1주일, 1년을 치열하게 살아온 당신은 그 자체로 칭찬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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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란 결국 나를 위한 활동이고, 자기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만드는 것, 그건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는 두렵기도 하지만 즐거운 일이기도 합니다.
글쓰기의 즐거움과 기쁨을 같이 나눌 분, 계속 쓰려는 마음을 지키고 두려움과 고통을 함께 이겨나갈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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