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에디터 리퐁입니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요즘, 구독자님도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항상 프리시즌에 경기가 없으면 심심해서 어떻게 버틸까~ 싶다가도, 흥미진진한 이적시장 소식이 조금씩 올라오게 되면 경기의 빈자리가 조금씩 채워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물론 서울메이트도 허전한 겨울을 채워줄 즐거운 콘텐츠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더더 노력해보려 하고요!
올 시즌은 많은 우여곡절과 함께해서 그런지 뒤돌아보면 괜히 달콤쌉싸름한 맛이 느껴지는 시즌이었어요. 그래서 올해 레터 또한 유독 단짠단짠을 넘나드는 스탠스를 보여드리게 됐던 것 같아요. 잠깐의 휴식기를 거쳤지만 어느덧 100번째 레터를 보내드리며 구독자님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실감할 수 있는 시즌이었기도 해요. 그래서 이번 레터에는 올해 서울메이트 레터 팀의 연말 결산 콘텐츠를 담아보았습니다! 🎇
#1 올해 베스트 레터를 찾아서!
Part1. 서울메이트 에디터들이 꼽은 베스트 레터
리퐁: #100 상하이 원정만 두번이라구요??
100번째 레터라서 더욱 애정이 가고 의미 있었던 상하이 원정 레터가 가장 좋았어요! 단순히 100번째 레터라는 의미로 꼽은 건 아니지만요 ㅎㅎ 씨드사랑해님과 함께 상의해서 각각 마치다, 상하이에 대한 레터를 준비했었는데 제가 상하이 원정에 다녀오게 되면서 요 레터를 읽다가 알리페이를 호다닥 깔았던 기억이 나요. 이렇게 개인적인 에피소드와 엮여 있는 레터에 더더욱 애정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씨드사랑해: #85 SINCE 1983
85번째 레터였던 1983 레터가 올해 베스트 레터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제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왜곡하는걸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라 팩트에 기반한 저 레터가 가장 알차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라니: #96 징?크스가 뭐?지?
현장에서 징크스를 깨는 모습을 보고 같이 뛰어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레터라 골라보았습니다! 경기 끝나고 상암이 “잘 가세요” 부르는 서울 팬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을 때 너무 기분 좋았어요~!!
Part 2. 구독자들의 Pick은 바로바로~
웹 조회수 1위 부문: #83 2025 시즌 시작만을 기다려 🙏
아무래도 축구에 관련된 소식에 가장 목 말라있는 프리시즌 시기의 레터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달성했습니다! 새 시즌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작성한 간단한 레터였는데, 다들 많이 심심하셨던 게 아니었나 싶어요. 이번 프리시즌에도 즐겁게 꺼내읽을 수 있는 글을 열심히 써보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는 결과네요! 😊
이메일 조회수 1위 부문: #82 이적생이 왜 거기서 나와…?
역시나 프리시즌 레터가 또 우수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82번째 레터에서는 김진수, 문선민, 정승원 선수의 영입 소식을 다뤘었는데, 선수단과 함께한 한 시즌이 지난 뒤 다시 펼쳐보니 새로운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올해에도 새로운 선수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질텐데 26시즌을 보내고 나면 새로운 선수들 역시 올 시즌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준 세 선수처럼 소중한 선수들이 되어 있겠죠?
#2 비하인드 레터
Q. 서울메이트의 에디터는 어떻게 구분하면 되나요?
A. 현재 리퐁, 씨드사랑해, 라니 세 명의 에디터가 함께 레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tmi. 서울메이트 뉴스레터 팀은 팀플 성공편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밸런스가 꽤나 기깔난 팀이다.)
서울메이트를 오래 지켜본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입덕 시기, 직관 취향 등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과 의견을 존중하며 다채로운 목소리를 전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FC서울의 팬들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서울을 응원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레터가 되기 위해 여러 시각을 존중하고 있으니 구독자님의 취향에 맞는 에디터를 찾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답니다! 레터 홈에서 원하는 에디터의 글을 모아볼 수도 있고, 원하는 뉴스레터를 검색해볼 수도 있으니 자주 찾아주세요. 🙌
꿀팁) 레터 홈페이지의 ‘메일러’ 카테고리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에디터를 확인할 수 있어요!

Q. 레터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에디터들의 간단한 비하인드를 소개해봅니다 😉
리퐁: 솔직하게 말해봅니다. 원고 마감 늦은 날엔 회사 점심시간에 레터 예약을 걸고 있어요….🤣 그렇지만 아직 저희 회사에선 아무도 제가 레터 활동을 하는 줄 모르고 있죠 호호.
씨드사랑해: 이것도 에피소드?가 될 진 모르겠지만 매번 제 차례마다 주제를 선정하느라 머리가 아팠습니다.
라니: 시즌이 끝나갈 때 쯤 첫 데뷔 레터를 발송했는데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 지 하루 종일 머리 싸매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
Q. 내년 계획이 있나요?
A. 에디터 멤버 구성이 3인 체제가 되며 팀에 여유가 조금은 생기게 되어서 다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요리조리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우선! 휴재와 동시에 멈췄던 서울메이트의 수호신 홈페이지 게시판 운영이 이번 레터부터 재개될 예정이에요. 아래 바로가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서울메이트 게시판으로 이동할 수 있답니다! 더 많은 분들과 레터 소식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볼게요. 🏃
또, 제 머리에 있는 아이디어(팀원들 동의 아직 안 받음)는 구글 폼으로 레터 주제 신청 받기, 레터 홍보 이벤트, 인스타그램 리뉴얼 등이 있는데 과연 어느 정도까지 실현이 될런지 …
#3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서울메이트 레터를 보낼 때마다 ‘이렇게 부족한 레터를 보내도 읽어주는 분이 계시다니..!’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을 사랑하는 마음, 서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무작정 시작한 레터다보니 모자란 부분이 많은데도 즐겁게 읽어주시는 구독자님 덕분에 항상 힘을 얻고 있어요.
FC서울을 좋아하다 보면 즐겁고 기쁜 순간과 열받고 힘든 순간이 정말 꾸준히 번갈아가며 찾아오지 않나요? 그래서 힘들 때도 있지만, 서울을 보는 시즌이 늘어갈수록 여러 감정들을 통해 팀과 팬들이 하나가 되어간다는 점을 느끼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서울메이트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기록해나가며 모두가 함께 읽어나갈 수 있는 추억을 저장해두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
구독자 한 분 한 분이 늘어갈 때마다 에디터 모두가 기쁜 마음을 가지며 힘을 내고 있어요. 항상 어떤 레터를 좋아하시는지, 어떤 레터가 지루했는지 등등에 대해 고민하며 노력하는 팀이 될테니 2026년에도 지금처럼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서울메이트 에디터 일동
마지막 한 마디 ..💌
리퐁: 구독자님들과의 소통 want. 댓글 dm 대환영.
씨드사랑해: 기동종신!!!
라니: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도 함께해요~~
구독자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2025년 즐겁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새해를 맞이한 뒤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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