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항공엔진 개발사업은 KF-21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는 터보팬 엔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전투기급 터보팬 엔진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고온·고압의 운용환경에서 요구 성능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소재·부품 제조기술과 시험평가 인프라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특히, 소재 분야에서 기술 수준은 국외 선진국 대비 42% 수준으로 분석되어 물성 DB, 합금, 공정, 원자재 등 모든 면에서 기술 자립이 절실하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다부처공동기획사업으로 첨단항공엔진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가스터빈 심포지엄에서 산업통상부와 우주항공청은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소재·부품 기술 자립화와 시험설비 구축 방향을 소개했으며, 첨단항공엔진의 요구성능과 모듈별 운용 조건을 연구개발 초기부터 반영하여, 완제엔진 개발 일정에 맞춰 체계 적용이 가능한 핵심 소재와 부품,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