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58] 대기업의 평가는 머리가 빠질 정도의 스트레스였고, 스타트업의 위임은 회사의 생존이 걸린 문제였습니다.

팀장을 찾아서 1 : 수학에 심장을 달다 하승민 CTO

2025.07.22 | 조회 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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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팀장으로 향하는 길 (By 오블릿, 업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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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Vol.58

0. 들어가며

'모두가 최선을 다해 일하는 팀’에서 리더는 어떻게 평가의 칼날을 들어야 할까요? 

‘기능 하나하나가 회사의 존망을 결정짓는 스타트업’에서 리더는 어디까지 믿고 맡겨야 할까요? 

 

주입식, 문제 풀이 중심의 교육에 지친 학생들에게 수학의 ‘진짜 심장’을 달아주겠다는 당찬 포부로 시작된 에듀테크 스타트업, ‘수학에 심장을 달다’.

목동 학원가에서 시작된 깊은 고민을 한 권의 책에 담아내고, 이제는 그 철학을 AI 기반 온라인 서비스로 구현하며 교육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는 조직입니다.

 

이 의미 있는 혁신을 기술로 구현하고 있는 인물이 바로 하승민 CTO님인데요,

그는 삼성전자에서 12년간 몸담으며 삼성페이, 삼성 블록체인 등 대한민국 IT 지형도를 바꾼 대규모 프로젝트에 기여했던 베테랑 개발자이자 리더입니다.

또한, 한국 최초의 소프트웨어 전문 잡지였던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의 기술 칼럼 기고와
『실버 라이트』 기술 서적 집필, 초년생 비전공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 등 본인의 지식을 나누는 데에도 진심인 기술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테크 기업에서 수백 명의 동료와 함께 세상을 움직이는 서비스를 만들던 그가,
이제 막 싹을 틔우는 15명 규모의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두 개의 다른 세상에서 리더의 역할을 경험하며 그가 얻은 깨달음은 무엇일까요? 

[팀장의 나침반]이 그의 솔직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1. 두 개의 세상, 두 개의 리더십: 대기업 리더 vs 스타트업 CTO

Q. 삼성전자에서의 리더 경험과 현재 스타트업에서의 리더 경험, 둘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리더’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완전히 다른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 같습니다. 

네, 리더라는 타이틀은 같지만 마주하는 어려움의 종류는 완전히 다릅니다.
삼성에서의 리더십에 있어서는 평가가 가장 큰 숙제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팀원 중에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고, 실제로 맡은 바를 훌륭히 해냈지만, 
회사의 정책상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줄 수는 없었죠.
간극에서 오는 압박감팀원들이 느낄 서운함을 감당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이 빠질 정도였으니까요.

그런 상황이 1년, 2년 반복되다보니 어느 순간 무력감에 휩싸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연초에 팀원들에게 차마 ‘우리 올해 열심히 해봅시다!’ 라는 말조차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하더라도, 어차피 연말이 되면 저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줘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요.
회사의 방침과 팀원들의 노력 사이,
그 중간에 낀 리더의 자리는 그런 무게를 견뎌내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에게 대기업에서의 리더십이 정해진 규칙 안에서 팀원들의 동기를 관리하고, 때로는 냉정한 평가자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관계의 무게’였다면, 스타트업에서의 어려움은 다른 본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타트업 환경에서는 평가에 대한 스트레스는 덜하지만, 반대로 위임이 가장 어려운데요,
특히 저희처럼 주니어 개발자 비중이 높은 조직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대기업에서는 제가 맡은 프로젝트 하나가 실패해도 회사가 망하지는 않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안전망이 있는 셈이지요.

하지만 스타트업은 다릅니다.
기능 하나하나가 회사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기능이 곧 회사인 셈입니다.
이 기능의 성공 여부가 팀원들의 다음 달 월급을 결정할 수도 있다는 엄청난 무게감 앞에서, ‘어디까지 믿고 맡겨야 하는가’ 를 판단하는 것은 매 순간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그에게 스타트업에서의 리더십은 결과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안고, 팀의 역량과 비즈니스의 생존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 ‘결정의 무게’였습니다. 

 

사실, 처음 삼성에서 스타트업으로의 이직을 고민하게 된 것은,
'개발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삼성에서 리더를 맡게 된 이후 직접 코드를 타이핑하는 시간이 줄어든 것이 아쉬웠거든요.
실제로 스타트업으로 옮겨 온 이후로는 직접 개발을 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기도 했어요.
아시다시피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팀장이든 CTO든 모두가 함께 실무를 하곤 하니까요. (웃음)

하지만 동시에, 이제는 역설적으로 '직접 코드를 타이핑하는 것'만이 개발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발'이라는 것의 지평이 넓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나의 개발 노하우를 구성원들에게 전수하는 것,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함께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정말 큰 파급효과를 가진다는 사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들 또한 넓은 의미의 개발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위임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더욱 많이 고민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그는 스타트업에서의 리더 경험을 통해 ‘리더로서의 시야’를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2. 성과 평가의 딜레마, 그 해법을 찾아서

Q. ‘모두가 열심히 하는 상황’에서 공정한 평가를 내려야 했던 경험, 많은 리더들이 깊이 공감할 것 같습니다.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약 지금 그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겠어요? 

가장 먼저, ‘열심히 하는 것’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으려 했던 과거의 제 생각부터 바꿀 겁니다.
돌이켜보면, ‘열심히 하는 것’은 평가의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일을 하기 위한 기본 전제(Baseline)였습니다.
그 사실을 리더와 팀원이 함께 인지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Q. 하지만 평가와 차등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은 유효할텐데, 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해야 할까요? 

저는 ‘플러스알파(+α)’를 만들어내는 기여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완수하는 것을 넘어,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맞춰 새로운 기능을 먼저 제안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온다거나,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기술적 자극을 주거나, 자신이 가진 지식을 팀 전체에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활동들이죠.
일을 잘하는 것을 넘어, 조직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행동들입니다.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연초에 팀원들에게 명확히 이야기할 겁니다.
‘우리 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단순히 맡은 일을 잘 해내는 것을 넘어 이와 같은 플러스알파의 기여를 의미합니다. 회사는 여러분의 이런 노력을 높이 살 것입니다.’ 라고요.
이렇게 명확한 기준을 사전에 공유하고, 1:1 미팅 등을 통해 그 기준에 맞춰 현재 잘하고 있는지 혹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싱크를 맞추는 과정이 있었다면, 연말 평가 시즌에 느꼈던 괴리는 훨씬 줄어들었을 겁니다.

 

그의 말 속에는 평가를 ‘결과 통보’가 아닌, '팀 차원에서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명확한 공감대'와 ‘지속적인 소통과 기대치 관리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깊은 통찰이 담겨 있었습니다. 

 

 

3. 원격 근무와 주니어 조직, ‘신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Q. 현재 미국에서 원격으로 한국의 개발팀을 이끌고 계십니다.

시차와 물리적 거리, 그리고 주니어 개발자들이 많다는 어려움 속에서 팀의 신뢰와 성과를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수학에 심장을 달다 개발팀은 기본적으로 '원격 근무'에 굉장히 열려있고,
동시에 그 장점을 활용할 줄 아는 조직입니다.
원래 처음부터 '완전 재택근무'를 채택했다가,
흥미롭게도 오히려 팀원들 쪽에서 ‘다른 팀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나와 지금은 주 3일 출근 제도로 바뀌었죠.

원격 근무의 핵심은 ‘프로세스를 통한 신뢰 구축’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세스가 부재한다면 리더 입장에서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팀원을 의심할 수 밖에 없고, 팀원 역시 이를 모를 수 없기에 '의심 받고 있다', '감옥처럼 감시받고 있다' 는 스트레스를 지울 수가 없게 됩니다.
리더가 팀원을 의심하지 않고, 팀원 역시 불안감 없이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몇 가지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첫째, 하루 세 번, 아침/점심/저녁으로 아주 짧은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서로의 진행 상황과 이슈를 공유합니다.
둘째, 코드 리뷰 시스템을 통해 모든 개발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누가 어떤 코드를 작성하고 있는지 누구나 볼 수 있고, 서로 리뷰를 통해 학습하며 품질을 높일 수 있죠.이런 프로세스가 있으니 제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팀원들을 의심하지 않을 수 있고,
팀원들 역시 자신의 업무를 투명하게 증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주니어 개발자들이 많은 환경에서 위임과 성장을 돕는 CTO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요? 

저는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왜(Why)’ 이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통해 설명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기능을 이렇게 만드세요’가 아니라, ‘우리가 만들려는 서비스의 전체 그림이 이러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런 구조로 설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효율적이고 확장성이 있습니다.’라고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함께 토론하는 거죠.
기술자들끼리는 기술로 설명하면 되거든요.

이 과정은 당장 개발하는 속도는 더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고, 기술적으로 성장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앞 질문에서 언급했던 '위임의 어려움' 역시, 이러한 과정을 거침으로써 점진적으로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Q. 수학에 심장을 달다 개발팀의 '자랑하고 싶은 팀 문화'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제가 리더로서 부족한 점이 많아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큰 와중입니다만,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과 ‘자율적인 기술 공유 문화’를 꼽고 싶습니다.

신규 기능을 개발할 때, 저희는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해 최소 서너 차례의 깊이 있는 기술 논의를 합니다.
제가 가진 경험으로 A라는 방향을 제시하더라도, 팀원이 더 나은 B라는 방향을 제시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열하게 토론합니다.
‘누가’ 말했느냐가 아니라 ‘무엇이’ 더 합리적인가를 따르는 문화가 있습니다.
'개발'이라는 분야의 특성상 이런 문화를 정착시기가 더 용이한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두 시간 정도 회사 업무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개발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최근에 써본 AI 도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고,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대해 수다를 떨기도 하죠.
개발자들이 원하고, 그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이 그들이 우리와 더 오래 함께 일하고 싶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실제로 저희 개발팀은 1년 반 동안 퇴사자가 한 명도 없었는데, 아마도 이런 문화를 팀원들이 긍정적으로 봐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4. 리더의 성장통, 그리고 동료 리더들을 향한 조언

Q. 리더로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역설적으로 가장 크게 성장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앞서 말씀드린 삼성에서의 평가 시즌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많이 성장했던 경험 또한 바로 그 시간이었습니다.
그 극한의 스트레스 속에서 ‘누구나 일은 열심히 한다. 그것만으로는 차별점을 만들 수 없다.’는, 리더로서 가져야 할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 힘든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든 셈이죠.

 

Q. 과거의 나처럼, 이제 막 리더가 되어 고민이 많을 동료들에게 딱 하나의 조언을 해준다면요? 

‘당신이 과거에 성공했던 방정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인정하라’입니다.
실무자로서 성공했던 경험이 오히려 리더가 되어서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역할에 맞는 새로운 방식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는 욕심을 버려라’.
리더는 때로 인기 없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자리입니다.
더 이상 친구가 될 수는 없겠구나, 하고 마음먹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물론, 마냥 나쁜 사람이 되라는 것은 아니지만요. (웃음)
공과 사를 명확히 하는 것, 그저 '좋은 게 좋은 거다'가 아니라,
‘리더에게 요구되는 좋음'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리더의 숙명입니다.

 

Q. 마지막으로, 어떤 리더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솔직히 ‘좋은 리더’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은 이미 없습니다.
다만, 저와 함께 일했던 팀원들이 나중에 저와 비슷한 위치가 되었을 때, ‘아, 그때 그 사람이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한 번쯤 제 결정을 이해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지금의 제가 리더로서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함으로써,
팀원들에게 그때 그 사람이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구나’ 라고 기억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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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민 CTO의 추천 도서]

  • 초격차 (권오현 저) : “리더의 본질과 생각의 격차에 대해 너무나 큰 공감을 하며 읽었습니다. 서점에서 반 이상을 서서 읽었을 정도입니다.”
  •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킴 스콧 저) : “화려함보다는 현실적인 조언과 실패 경험이 담겨있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원온원 미팅의 중요성 등 실질적인 팁을 얻고 싶을 때 좋습니다.”

 

 

5. 마무리하며 (편집장의 말)

영감과 인사이트가 가득한 이야기와 함께,
'팀장을 찾아서' 1편을 장식해주신 하승민 CTO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하승민 CTO님과의 인터뷰에 담긴 인사이트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 ‘열심히’는 평가의 기준이 아닌 기본값이며, 팀 차원의 '+α'를 공유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 리더의 ‘신뢰’는 감정이 아닌 ‘프로세스’에서 나옵니다.
  •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때로는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해야 합니다.

 

그간의 팀장의 나침반에서 강조했던 내용들과 닿아있는 인사이트가 많아서 더욱 와닿는 인터뷰였습니다.

[팀 핵심가치에 기반한 주기적인 피드백][데일리스크럼을 포함한 투명한 현황 공유 프로세스]는 오블릿의 핵심 기능들이기도 합니다.

해당 문화와 체계를 구축하고 싶으시거나 고민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편하게 대화를 요청해주세요!

 

 

팀장의 나침반의 새로운 콘텐츠로 [팀장을 찾아서]를 시작했습니다.

어떤 규모든, 어떤 분야든 '조직을 이끌거나 사람을 관리하고 계신(혹은 하셨던) 분들' 각자의 경험을 소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결국 리더십의 진짜 지혜는 ‘현장’에 있다고 믿습니다. 

팀장님들께서 그 동안 쌓아오신 생생한 경험과 고민,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야말로 다른 팀장님들께 가장 큰 울림과 영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장을 찾아서] 인터뷰에 관심이 있으신 구독자분들께서는 jjchoi@reversemountain.co.kr로 부담없이 연락 부탁드립니다!

 

 


# '팀장을 찾아서'는 기존 콘텐츠와 2-3주 간격으로 교차 연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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