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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저능하게!

인생이 싯팔 이럴 수가 있나

2024.12.05 | 조회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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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이야기

매주 평일 아침 찾아오는 우럭의 이야기

저능비상식을 맡고 있는 우럭, 곧 28세입니다. 여러분도 사분면 그려서 포지션 나눠 보세요. 나름 신빙성 있음. 이게 바로 유사과학. 이게 바로 제2의 MBTI. 보셈. 제가 왜 저능비상식인지 이해 바로 가죠? 하.

 

1.

지드래곤 삐딱하게 멜로디에 맞춰 제목을 읽어줘.

 

2.

나, 우럭. 평면 위에 사 사분면을 그리고 x축에 지능을 y축에 상식을 대입했을 때 제삼 사분면, 저능비상식 포지션을 맡고 있다. 어쩐지 맨날맨날 레터 쓰는 게 점점 힘겨워진다 했어. 저능한 데다가 비상식적이기까지 한 헛소리장인이 글을 쓰려니 힘들지 않을 리가 없다. 그럼에도 꾸준히 노력해 온 나 자신에게 칭찬의 박수를 부탁해. 아무튼 지금 안 써지는 레터 비축분을 열심히 써재끼고 있는데 같이 글 쓰는 사람 진도가 너무 팍팍 나가는 거다. 어쩜 그렇게 빨리 쓰냐 했더니 저능하게 쓰니까- 란 답이 돌아왔다. 그리고 난 깨달음을 얻었지. 고능한 인간도 글을 저능하게 쓰는데 저능한 인간이 고능하게 글을 쓰려 하니 무리였던 거 아닐까? 나도 저능하게 아무 말이나 갈기면 되는 거 아니었을까? 그게 사실 나의 본분이 아닐까?

 

3.

유레카.

 

4.

그런고로 오늘 분은 한껏 저능함을 뽐내 보겠음. 벌써부터 쓸 말 없죠? 하지만 저능비상식 우럭은 그딴 거 신경쓰지 않죠? 키보드에 손 가는대로 갈기고 있죠? 오, 이건 마치 신 들린 컨트롤. 이 지랄이죠?

 

5.

아, 개 저능하네. 현타 온다.

 

6.

내일은 양심 챙겨서 조금이라도 고능해지도록 해볼게. 미안. 그럼 오늘은 20000. 이렇게 마지막까지 저능한 노잼 개그를 뽐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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