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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 잊을 뻔

인생이 싯팔 이럴 수가 있나

2024.11.15 | 조회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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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이야기

매주 평일 아침 찾아오는 우럭의 이야기

드디어 금요일이 왔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

요즘 레터를 전날 예약 발행하는데 이게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 일단 좋은 점은 당일 써야 하는 걸 까먹을 일이 없다는 거고 나쁜 점은 내일 보낼 거 써야 하는 걸 까먹을 수 있다는 거임.

 

2.

?

 

3.

내가 그렇다면 아무튼 그런 거다. 꼬우면 님들도 레터 쓰든가. 이렇게 반복해서 시비를 걸다가 우럭은 또 구독자를 잃는다. 하지만 천성이 이래먹은 걸 어떡해? 어제 레터에서도 봤듯 우리 부모님은 훌륭한 교육관 아래 나를 키우셨지만 성악설에 돌아버린 우럭은 인성이 망해버린 것이다. 메데타시... 가 아니라 쟌넨. 봐, 시국이 이런데 일본어를 쓰다니 혼또니 고멘나사이.

 

4.

아무튼 다음번엔 까먹는 일이 없도록 다시 플래너를 적극 활용하든가 해야지. 요즘 플래너를 통 안 썼더니 할 일도 까먹고 약속도 까먹고 그냥 아주 이러다 내 방 벽까지 까먹을 듯. 하, 재미없는 개그는 치는 게 아니지만 지우고 다시 멘트 치기 귀찮으므로 그냥 이어나가기로 한다. 그것보다 하마터면 까먹을 뻔했던 레터 이만큼 썼으면 꽤나 많이 쓴 거 아닌가? 음, 일리 있는 생각 같군. 그럼 여기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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