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 그대로 취업했다. 발목도 멀쩡해져 가고 슬슬 취업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10월 말부터 이것저것 해봤더니 취업해버렸음. 12월부터는 다시 직장인이 된 우럭으로 돌아올 거다. 잘 부탁해.
2.
구직을 하고 나니 와, 백수 탈출! 생각하다가 이게 과연 실로 탈출이 맞는가에 대해 고민하게 됨. 사람이 조금 숙연해지게 되더라.
3.
아무튼 인턴 때와 다르게 착실히 다닐 생각을 하니 조금 긴장되기도 하고 별거 있겠어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이젠 내 직장인데 책임감 정도는 지고 다녀야지. 예전처럼 인턴이 실수 하나 했다고 망할 회사면 망해야죠? 무드로 갔다가는 잘리고 말아버려.
4.
그런고로 레터는... 최대한 열심히 써보겠으나 과연 성실히 연재할 수 있을지는 잘? 몰?루? 그래도 노력해 볼게, 친구들. 나 사실 10시 출근이라 꽤나 널널해ㅎㅋ.
5.
그래도 일단 취업했으니 다들 개큰 축하 부탁하며. 오늘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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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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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이야기
대박인 점. 5시 퇴근입니다><
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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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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