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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비호감 딱 두 명 있대, 두비두밥-

인생이 싯팔 이럴 수가 있나

2024.02.06 | 조회 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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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이야기

매주 평일 아침 찾아오는 우럭의 이야기

어떻게 두 명이나? 두비두밥- 누군지 정말 궁금! 하구나, 움빠 둠빠 두비두밥-

 

1.

하나는 이 인간임. 움빠 둠빠 두비두밥-

 

2.

글감이 없어서 던져 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말하길래 ㄹㅇ 써드렸음. 누구냐면 회사 선임. 축하드립니다, 우럭이야기 2024년 2월 6일 자 오늘의 인물로 등극하셨네요.

 

3.

그러니까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내뱉는다고 다 말이 아닌 것을. 오호통재라, 경험을 통해야만 깨닫는 애달픈 인간이여.

 

4.

우럭은 MZ라서 선임한테도 이렇게 개기면서 산다. 평판 괜찮아? 간혹 걱정해 주는 이들도 있지만 뭐… 몰?루 어?절 난 2월 29일 퇴사고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으니 그냥 이러고 살 거다. 물론 우럭, 퇴사가 3개월 남았을 때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았음. 하지만 알?바 사람 성격 죽이면서 살면 스트레스 받아서 안 된다. 우럭은 멘탈이 약해서 그런 거 못해.

 

5.

그렇지만 백 번 양보해서 남은 비호감 하나는 나인 걸로 하겠음. 움빠 둠빠 두비두밥- 왜냐하면 우럭, 누군가 너 인성 왜 긇애? 하면 웅, 맞어. 난 인성 스레기야^^! 자신 있게 되받아 칠 수 있는 사람이니까.

 

6.

하지만 누가 너 재미없어- 하면 싯팔, 네가 뭔데. 움빠 둠빠 두비두밥-

 

7.

쓸 게 없으니 오늘은 이 정도만 하겠음. 오늘도 역시 일상툰 작가들에게 무궁한 존경을 보내며. 와, 하루에 글 하나씩 쓰기 진짜 쉽지 않다. 문장력이나 뭐 특별한 것이 문제가 된다기보다는 정말 쓸 소재를 찾기가 너무 어렵다. 너무 내밀한 이야기까지는 하고 싶지 않으니 쓰다가도 몇 번을 지우는지. 그렇다고 뭔 짱구에 나오는 애샛기들 마냥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를 갔다 와서 집에 와서 핸드폰을 보다가 잠에 들 예정이다. 힘들다- 이딴 식으로 쓸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아무튼 내일 보자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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