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학일기

휴학생의 4월 4주차 일기.zip

#자격증_시험접수 #시험_끝_공부_시작 🤯

2025.04.27 | 조회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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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생의 휴학일기

저 드디어 휴학했어요!!! ... 이제 뭐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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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월 말이 되었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느껴져요. 💨

전 시험은 드디어 끝났고, 이제 또 다른 공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부분학기의 삶 = 밀린 공부를 다 해치우는 삶 ···.

 


 

☀️ 4/2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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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날씨가 좋다. 여름이라기엔 시원하고 봄이라기엔 덥다. 여름 날씨가 항상 이랬으면 좋겠다. 오늘은 시험 전 날인만큼 경제원론1 과목에만 집중해서 공부했다. 영어로 공부하는 것이 이제는 조금 익숙해졌다. 역시 환경에 나를 가두는 것이 점차 발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시험기간에 토익공부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영어의 감은 잃지 않았기를 ···.

아 빨리 시험 끝나고 하루 종일 누워서 쉬고 싶다. 읽고 싶었던 책들도 읽고 싶다.

 

 

🌧️ 4/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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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시험 보는 날에 비가 온다. 기운이 축 빠지는 날이지만 아침부터 공부를 하러 나왔다. 점심은 은정이가 준 블루포트 쿠폰으로 음료와 김밥을 사 먹었다. (은정아 고마워 ☺️) 시험 볼 강의실에 도착하니 긴장이 조금씩 풀렸다. 시험 문제가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퀴즈랑 거의 비슷해서 술술 풀었다. 점수가 나와봐야 알 수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 내 느낌으로는 잘 본 것 같다.

 

 

☀️ 4/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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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나고 몸살 기운이 올라온 것 같다. 열은 나지 않는데 머리가 계속 어질어질하고 콧물이 나고 기운이 없다. 시험기간에는 긴장 때문인지 아픈 줄도 몰랐는데, 끝나니까 긴장이 풀리면서 참았던 아픔이 터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하루 종일 집에서 쉬었다. 잠도 많이 잤다. 오랜만에 집에서 밥도 해먹었다. 밤에는 몸살약을 먹고 푹 자니까 두통이 꽤나 사라졌다.

 

 

☀️ 4/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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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엄마랑 지호랑 아라뱃길 산책을 했다. 자다가 눈을 떴는데 같이 나가자고 해서 비몽사몽하게 나왔다. 근데 공기도 상쾌하고, 날도 좋아서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오후에는 우현이랑 성수 팝업스토어에 갔다. 지나가다 들린 소품샵에 채소 랜덤 키링이 있길래 버섯을 뽑아보자 하고 샀는데, 진짜 버섯이 나왔다. 서울숲으로 넘어가서 밥을 먹으려는데, 오늘따라 버섯집에 웨이팅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저녁은 버섯탕을 먹었다. 진짜 맛있었다. 처음엔 버섯집에 줄이 있으면 안 가고 다른 집 가려고 했는데, 이제는 줄이 있어도 웨이팅 하고 먹을 것 같다. 이런저런 의미로 오늘은 버섯의 날이다. 우현이랑 둘이서 지정한 날이다.

 

 

☀️ 4/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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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잘랐다. 기장을 유지하면서 가벼워 보이도록 잘라달라고 부탁드렸다. 조금씩 길던 앞머리도 그냥 다시 잘랐다. 다 자르고 나니 꽤나 맘에 들었다. 동네에 감각있는 미용실이 생겨서 너무 좋다. 머리 자른 내 모습을 보는데, 머리를 앞으로 덮으면 왠지 모르게 실리카겔 김한주씨가 보인다. 약간 락스피릿한 머리가 됐다. 다시 밴드를 시작해야겠다. 🎸

 

+ 5월에 그토록 가고 싶었던 강화 잠시섬에 다시 간다. 🏝️ 자격증 시험과 날이 겹쳐서 예약을 취소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기회가 닿다니, 벌써부터 행복하다.

 

 

☀️ 4/2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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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날씨가 맑아서 좋다. 그래서 그런지(?) 매일 늦잠을 잔다. 수영도 시험기간부터 거의 2주간 못 가서 생활 습관이 원래대로 돌아온 것 같다. (자유수영 등록비가 아깝다 🥲) 아침 8시 전에 벌떡 일어나기가 어렵다.

 

시험기간이 끝나고 다시 토익 공부를 시작했다. 토익도 원래 실력으로 돌아온 것 같다. 뭐든 ··· 꾸준히가 중요하다. 거기에 자격증 공부도 추가됐다. 자격증 시험일까지 열심히 공부해야된다. 5월 중순까지 달리면 또 기말고사가 기다리고 있겠지만 ···, 그래도 할 수 있을 때 해봐야지.

 

 

☀️ 4/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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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뉴스레터 발행과 작업을 하러 동네 단골 카페에 왔다. 거의 일주일에 4번 이상은 가는 것 같다. 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지금은 신인류의 정면돌파 노래를 듣고 있다. 이제 이 뉴스레터 발행하고 작업에 정면돌파 💥 해야겠다. 에그타르트 덕분에 힘을 낼 수 있다. 🚀

 


🕵️ 5월, 이달의 휴학생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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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달을 맞이하면서, NEW 이달의 휴학생을 모집합니다. ☘️ <이달의 휴학생>은 휴학하고 나서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프로젝트로, 이전 게시물(클릭)을 참고해주세요! 쓰는 글의 양은 많지 않으며, 블로그를 쓰듯 편하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

 

신청은 인스타그램 @03.06.07.sat 으로 DM 주시면 작성 방법 안내해 드릴게요. :) 평범하고 사소했던 휴학의 일상이 하나의 기록으로 남길 바랍니다. ⚠️ 작성 순서에 따라 다음 달로 넘어가 업로드 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저의 4월 4주차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구독자님은 4월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구독자님의 소식도 별점과 함께 알려주세요! 다음 주면 벌써 5월인데 이상하게 5월은 놀이공원도 가고 싶고, 여기저기 놀러 가고 싶은 기분이 드네요. 🎡 그런 5월에 공부만 하고 지내는 것이 너무 아쉽긴 하지만, 자격증 시험만 끝나면 뽀로로 마냥 열심히 놀려고요.

 

4월은 매일의 일기를 zip 파일 형식으로 모아서 글을 업로드 했는데, 5월은 또 새로운 방식으로 글을 써보려고요. 매달 컨셉을 가지고 한 달의 글을 적어볼까 봐요. 5월은 어떤 컨셉으로 글을 써볼까요? 한 번 열심히 고민해 볼게요. 🧐 💭 새롭게 올라올 5월의 글도 기대해 주세요. ✨

 

<휴학생의 휴학일기> 뉴스레터는 상시 업로드 되며, 업로드 날을 따로 정하지 않았어요. 잊고 있을 때쯤 뉴스레터로 소식과 글을 전할테니, <휴학생의 휴학일기> 메일을 즐겨찾기 해주시고 메일 알람 설정을 통해 글을 확인해주세요. 📮

 

끝까지 읽어주신 구독자님 정말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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