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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07.07.~07.13.)의 '기록과 사회'

2025.07.14 | 조회 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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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 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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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과 사회

기록에 대한 모든 이야기

국회사무처와 국회도서관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기록원법 제정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고, ‘국회기록원’ 신설 필요성과 입법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자료집 링크

국회기록물 관리 독립기관 ‘국회기록원’ 설립 논의 본격화 (신아일보, ‘25.7.13.)


박근혜 지정기록물이 해제되었지만 공개까지는 ‘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고”합니다. 2년 전 해제된 노무현 정부의 대통령지정기록물도 온전한 목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은 기록정보서비스 기관입니다. 대통령지정기록물 제도로 일시 유예된 국민의 알권리는 보장되어야 합니다. 새 정부는 수요자 중심 행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은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박근혜 지정기록물 7784건 해제…세월호 참사 관련 22건 포함 (중앙일보, '25.7.9.)


새 정부 대통령실의 정보공개와 기록관리는 ‘정상화’될까요. 이 역할을 중심에서 할 국정기록비서관은 아직 구성되었다는 소식이 없습니다.  

[특활비 연속 기고] 이재명 대통령실은 특활비 정보공개 어떻게? (뉴스타파 '25.7.7.)   


해외입양기록 관리부실 문제는 몇 차례 언론에 보도되었고, ‘입양기록관’ 설립 논의도 진행중입니다. 

“국가가 책임지는 ‘공적 입양’ 시작… 입양기록관 설립 필요”  (서울신문 '25.7.7.) 

서영석 국회의원, 해외입양기록 국가 이관·책임 토론회 7일 개최(전자신문 ‘25.7.6.)   


홍성 노동문학관이 소장중인 노동문학 도서 중 500여권을 선정해 디지털아카이브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등재되지 않은 희귀자료도 별도로 파악하여 그 가치를 더했다고 합니다. 노동문학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장하고있는 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브 형태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기존 제도권 중심의 기록이 아닌 노동자, 지역민 목소리를 담은 기록을 디지털화하여 공개하는 노동문학관의 시도는, 향후 공동체적 가치를 담고있는 다양한 주제의 기록들이 사회 전반에 공유되고 확산되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동문학관, 소장 도서 디지털 아카이브 공개 (홍성신문.내포타임즈, ‘25.7.7.)

김민기 1주기…‘아침 이슬’ 담긴 1집 54년 만에 LP로 재탄생. 아카이브 체계적 관리 위한 ‘학전김민기재단’ 설립 (한겨레, ‘25.7.9.)


지역 아카이브에 관한 소식도 꾸준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문서고 만고문제를 해소하고자 새로운 기록관 개관을 2027년 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얼마전 영구기록물관리기관으로 승격된 이천시립기록원 역시 명품기록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제막식을 개최하고 비전을 선포했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 중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마을기록가 양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는 이러한 지역아카이브의 지속적인 성장소식은 앞으로도 기록관리 문화가 뿌리내리고 뻗어나가는데에 큰 활력을 줄 것이라 기대됩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투쟁 18년, '백서'와 '아카이브'로 담아내 (광명일보, ‘25.7.8.) 

남양주시, 자체 문서기록관 만듭니다…이르면 내달 착공 (뉴시스, ‘25.7.9.) 

이천시립기록원 제막식, 명품기록도시 ‘이천’ 비전 선포 (경기포커스, '25.7.7.)

중구 마을 이야기, 주민이 직접 기록합니다. 대전 중구, ‘중구마을기록가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굿모닝충청, '25.7.11.)


국가유산청과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오는 10월 24일까지 영남대학교박물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특별전에 출품된 유물들은 2020년부터 6년간 대학박물관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사업’의 주요 성과물이라고 하는데요.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발굴해두고 수장고에 방치해두었던 유물들을 국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번 기회에 영남대학교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전시를 한번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국가유산청,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 연합 특별전 개막 (시사포커스, '25.7.11.) 


대통령실 대변인 브리핑이 많아졌습니다. 영상 브리핑은 기본이고 서면 브리핑으로 '읽어야 할 자료'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영상 브리핑은 보통 유튜브 실시간으로도 중계되는데요, 폭증하는 영상기록(자료)의 관리와 보존 문제는 아카이브에도 도전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한편 사진과 영상 등 시청각기록물은 여전히 '비전자기록물'인데요 이 정의와 개념에도 변경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일중독+절대건강' 대통령의 등장... 기자실이 180도 변했다 (오마이뉴스, '25.7.7)  

대통령실, KTV 영상 저작물 전면 개방…"국민 알 권리 제한해선 안 된다" (뉴스1, ‘25.7.9.)

​​대통령실, 9일부터 공식 X 운영…아이디는 'KOREA' (뉴스1, '25.7.9.)


지난 주의 기록과 사회를 LLM을 이용해서 대화 형식의 오디오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일부 정보는 인공지능이 잘못 이해하기도 했지만 꽤 그럴싸한 결과물이라 공유합니다. 

지난 주의 기록과 사회 오디오로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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