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주기

여자들은 갓생 살기가 어렵습니다

이걸 모르고 전 평생 제가 게을러서 그런 줄 알았어요...

2025.10.16 | 조회 9.43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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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리스탈

&name%도 혹시 이런 적 있으신가요?

저는 지난 10여 년간 갓생에 도전해왔어요.

남들이 하는 아침 5시 기상, 책 읽기,

아침 운동 그런 것들이요.

그리고 늘 실패했습니다.

 

부끄럽게도 요가 강사로 10년을 일했지만,

매일 운동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동안 저는 그게 제 의지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 ADHD 성향도 한 몫 했겠지만요.)

 

그래서 늘 저를 채찍질했어요.

"난 왜 이렇게 게으를까?"

"왜 꾸준히 못하는 사람일까?"

그렇게 스스로를 자책하며,

점점 마음 속 한 켠에

부정적인 자아를 만들어갔습니다.

 

'갓생'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자기계발서들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혹시 그거 아세요?

생산성, 시간 관리,목표 달성을 말하는

자기계발서의 작가들은 대부분 남성이에요.

 

매일 더 많은 에너지와 같은 루틴 반복,

효율적인 업무 분화 등..

하지만 여성은 이런 루틴을 만들기 훨씬 어렵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

즉 남성과 여성의 생체 리듬의 차이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몸엔 24시간 주기 리듬,

즉 '서캐디안 리듬'이 있습니다.

 

밤이 되면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잠을 유도하고,

아침이 되면 각성을 도와 하루를 시작하게 해요.

 

남녀노소 구분할 것 없이

모든 인간은 이 리듬을 따라 살아야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들에겐

남성에게 없는 또 하나의 생체 시계가 있습니다.

 

바로 '인프라디안 리듬'

이전 레터에서도 알려드린

월경 주기 리듬이에요. 

이 주기에 따라 여성의 뇌, 감정, 신체는

모든 측면에서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여성은 '매일 똑같이' 사는 게 어렵습니다.

2주마다 고비가 찾아오죠.

 

그건 게으름이 아니라,

당연한 생리적 리듬의 결과에요.

이 시그널을 무시하고

남성 중심의 '생산성 루틴'을 따라 하면

몸은 오히려 피로가 쌓이고,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면서 

호르몬 불균형이 심해집니다.

체중 감량? 당연히 더 어려워집니다. 

 

결국 피로-> 불균형-> 무기력-> 자책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죠.

 

그래서 여성에게는 더 많은 휴식,

더 많은 감정적 회복,

그리고 더 충분한 영양과 수면이 필요합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루틴이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그 루틴이 '완벽형'이 아니라

자신의 리듬에 맞는 루틴이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앞으로 이 뉴스레터에서

제가 공부하는 내용들을 나눠보려고 해요.

무료로 구독하고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나만의 루틴으로

지속가능한 관리 방법, 함께 찾아가 보아요! 

 

유튜브에서 이 내용을 다뤘어요

여자들은 갓생을 살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걸 이제야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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