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세션 재공지 | 중국 Z세대는 무엇에 꽂히고, 어디에 돈을 쓸까?

어제 공지했던 썸머 킴 세션이 취소된 대신, 이번 주 목요일(28일)에는 제가 진행하는 '중국의 Z세대 소비 트렌드' 세션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40분 정도 발제 후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최신 정보들을 다 털어보겠습니다.

✅ 중국의 Z세대는 무엇에 열광하고 어떻게 살고 있을까? 

중국의 Z세대는 1997-2012년에 태어난 세대입니다. 2025년 현재 13~28세에 해당되는 청년들이죠. 이들은 현재 한국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객이자, 중국의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엔터문화연구소]에서도 이들이 주도하는 중국(대만) 엔터 산업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 시장을 좀 더 본격적으로 리서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계기는 매우 단순한데요, 바로 홍대와 성수동에서 '너무 많은' 중국의 젊은이들과 마주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24년 중국인 관광객은 460만 명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500만 명 이상이 될 거라 예상됩니다.

게다가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시장과 산업도 매우 빨리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중국은 한국 콘텐츠의 잠재적 시장이 아니라 경쟁자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중국을 이해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요조건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맥락에서 저도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리서치하고 있는데요, 그 내용을 가끔 [뉴타입 컬처 클럽] 멤버십 단톡방이나 오프라인 모임에서 공유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뉴스레터나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중국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이번 목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온라인 세션은 그에 대한 파일럿입니다.

✅ 이런 얘기를 나눕니다

2025년은 미디어의 대통합 시대입니다. 소셜 미디어, 레거시 미디어가 분리된 게 아니라 개인 미디어로 통합되었다고 봐야 좀 더 정확한 사업/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산업에서는 소비자의 교차 정체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케이팝의 소비자는 캐릭터의 소비자이고, 블록버스터 소비자는 최신 전자제품의 소비자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중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Z세대를 이해하려면 보다 입체적인 관점이 필요합니다. 경제적인 관점과 문화인류학적인 관점이 모두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목요일 세션에서는 중국 Z세대의 엔터테인먼트 소비 경향 뿐 아니라 플랫폼 사용 트렌드와 뷰티, 여행 등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까지 종합적으로 다루려고 합니다. 제가 준비하는 발제에는 다음 내용이 포함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뉴타입 컬처 클럽] 멤버들 중에는 중국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치가 높은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가능한 다양한 멤버들의 경험을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해보겠습니다.

[뉴타입 컬처 클럽] 온라인 세션 참여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해보고 괜찮다면 정기적으로 중국 및 동남아, 일본 시장에 대한 세션도 준비해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뉴타입 컬처 클럽]은 급변하는 시대에 문화 산업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엔터 산업 전략가를 위한 모임입니다. 엔터 산업 뿐 아니라 문화 이론, 글로벌 산업 동향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 [뉴타입 컬처 클럽] 단톡방에서는 글로벌 리포트, 동남아/중국 시장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팀 채팅이라 새로 입장해도 이전의 대화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톡방 링크는 유료 구독 웰컴 레터 및 공지사항 등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

(계속 읽기)

🎯유료 멤버십 [뉴타입컬처클럽] 둘러보기

매달 온라인 세션(w/게스트) & 오프라인 소모임 진행 | 전용 단톡방 초대 & 전용 자료실 이용 | 500개 이상의 모든 뉴스레터 콘텐츠 이용 | 구독료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