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이안이야, 다들 연휴 잘 보냈어? 이번에 강화도로 놀러가서 루지랑 짚라인 같은 액티비티를 즐겼는데 재밌더라고! 생각보다 강화도가 할 게 많아서 너무 잘 놀고 왔어! 얼마 남지 않은 2026년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근교로 놀러가서 스트레스 제대로 풀어봐😊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413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Pizzaria Di Yesterday (2014)
클라이언트 : Consul
대행사 : DM9
🔍'Pizzaria Di Yesterday'는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이색적으로 알린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구독자 , 전자레인지 신제품이 나왔다고 하면 솔직히 막 엄청 궁금하진 않잖아?🤣
Consul도 새로운 전자레인지를 출시해야 했는데, 전자레인지는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갖기 어려운 제품군이라 신제품 기능을 어떻게 재미있게 알릴지가 문제였어.
그런데 사람들 사이에서는 의외로 “어제 먹다 남은 피자가 더 맛있다”, “남은 피자를 어떻게 데워야 맛있나” 같은 이야기가 SNS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었지.
🔍관심 받기 어려운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사람들이 이미 좋아하고 이야기하는 음식과 연결할 필요가 있었음.


✔️2. 캠페인 목표
Consul은 새 전자레인지에 피자를 촉촉하게 데우면서 치즈는 다시 구워주는 전용 가열 기능이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어.
단순히 광고에서 “피자가 맛있게 데워집니다!”라고 설명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들이 직접 먹어보고 성능을 체감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지.
🔍전자레인지의 피자 가열 기능을 설명하지 말고, 직접 먹어보게 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그래서 Consul은 아예 ‘어제 만든 피자만 파는 피자가게’를 만들어버렸어🤣 브라질의 인기 피자가게 20곳과 협업해서 2주 동안 매장을 ‘Pizzaria Di Yesterday’ 로 바꾸고, 평소 피자가게가 잘 열지 않는 아침 시간에 문을 열었어.
그리고 전날 밤에 구워둔 피자를 Consul의 새 전자레인지로 다시 데워서 손님들에게 아침 메뉴로 판매한 거야.

여기서 끝이 아니야. 피자를 먹고 전자레인지 성능이 마음에 들면 그 자리에서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었어. 즉 피자가게 자체가 전자레인지 체험 매장이자 판매점이 된 거지.
캠페인 결과 ‘Consul 전자레인지’의 SNS 언급량은 2,300% 증가, 구매 고려도는 56% 상승, 이전 전자레인지 출시 대비 판매량은 38% 증가했다고 해.
🔍전자레인지 성능을 광고로 설명하지 말고, 전날 만든 피자만 파는 가게를 열어 직접 맛보게 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소비자들이 익명 SNS에 날것으로 나오는 말로부터 아이디어를 시작한 점이 좋았어. 여기에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 가장 이상적이였던 것 같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 수요는 항상 여기서 발생하잖아? 역시 본질을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하네!
🎁오늘 본 캠페인이랑 비슷한 사례는? 'Samsung – WEAR IT NOW by QuickDrive'
✔️새 옷을 사도 바로 입기 전에 한 번 세탁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있다는 점과, 세탁 시간이 길다는 불편함에 주목했어.
✔️그래서 삼성은 세탁기 매장이 아니라 패션 매장 안에 퀵드라이브 세탁기를 설치하고, 사람들이 방금 산 옷을 바로 세탁한 뒤 입고 나갈 수 있게 했어. 제품의 빠른 세탁 성능을 광고로 설명하지 않고, 쇼핑하는 그 순간 직접 체험하게 만든 캠페인이야.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관심 받기 어려운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사람들이 이미 좋아하고 이야기하는 음식과 연결할 필요가 있었음.
✔️전자레인지의 피자 가열 기능을 설명하지 말고, 직접 먹어보게 하자.
✔️전자레인지 성능을 광고로 설명하지 말고, 전날 만든 피자만 파는 가게를 열어 직접 맛보게 하자!
✨에디터 이안의 캠페인 한줄평
"백번의 말보다 한번의 좋은 경험을 주자!"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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