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이안이야👋이번에 내가 산 신발을 소개하려고 해! 급 블로그 리뷰 같네😊 난 뉴발란스 신발을 정말 좋아하는데, 530 시리즈만 2개 있어! 이번에 또 뉴발란스가 사고 싶어서 이쁜 게 뭐가 있을까 하고 인터넷 서치하다가, 550 시리즈를 발견해서 바로 플렉스 했어!
컬러는 레드로 했다. 참고로 550은 사이즈가 좀 크게 나오더라고. 그래서 관심 있는 사람은 원래 자기 신발 사이즈보다 꼭 반치수 작게 사시길!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이걸 하는 이유는 꾸준히 글을 쓰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캠페인을 사람들에게 소개했구나!'라는 뿌듯함을 만들고 싶어서야. (소소한 관람 포인트라고 생각해줘!)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77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No need to fly (2019)
클라이언트 : German Rail I 대행사 : Ogilvy
🔍'No need to fly'는 국내 여행 장려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이번 캠페인 브랜드는 Germany Rail, 독일 기차 회사야. 독일의 코레일이라고 이해하면 편할 것 같아! 독일인의 72%가 휴일(휴가)을 주로 국내가 아닌 해외여행에서 보낸다고 해.
그래서 Germany Rail은 사람들이 해외만이 아닌, 국내 여행도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한 캠페인이 필요한 상황이야. 국내 여행은 주로 기차를 타니까, 자연스럽게 매출 증대를 위해선 해외보다는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한 거지😁
🔍휴일(휴가)에 국내 여행보다는 해외여행을 더 선호하는 독일인들.
✔️2. 캠페인 목표
독일인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 목표야. 근데 사실 나도 국내보다는 해외여행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 뭔가 새로운 환경을 간다는 설렘이 있으니까. 과연 이번 캠페인 대행사 Ogilvy는 어떻게 국내 여행을 장려했을까?
🔍독일인의 국내여행을 장려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여행은 당연히 해외지! 라는 편견을 깨고 국내여행을 장려하는 것은 정말 어렵고 막막할 것 같은데...이 캠페인은 그 어려운 걸 해냈어!
아이디어는 해외에 있는 유명 관광 명소와 비슷한 독일 내 여행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두 장소를 가기 위한 비용의 차이를 한장으로 보여.
즉 유명 명소와 비슷한 곳이 국내에도 있는데, 가격은 훨씬 싼 거야. 위에 미국 오리건은 비행기 요금을 1,237유로 내야 하지만 독일에 있는 바바리아는 19유로만 내면 갈 수 있는 거지.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국내에도 비슷한 곳이 있다는 것을 찾은 인사이트가 정말 대단하지? 실제로 캠페인 성과도 정말 잘 나왔어. 무려 클릭률 849%...디지털 마케팅 해본 사람들을 알겠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야🔥
나라도 이 캠페인을 보면 해외여행보다는 국내 여행을 갈 것 같아. 내가 몰랐던 숨겨진 국내 명소를 값싼 가격으로 간다는 게 넘 매력적이더라!
🔍해외 유명 명소와 비슷한 국내 여행지를 보여주자 (교통비와 함께)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하고, 좋은 성과를 낸 캠페인 공통점은 역시 남다른 인사이트인 것 같아. 이걸 생각하기까지 관점과 과정이 너무 궁금하다! 예전에 본 사례인데도 이건 머릿속에서 항상 남아있더라고😁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휴일(휴가)에 국내 여행보다는 해외여행을 더 선호하는 독일인들.
✔️독일인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자.
✔️해외 유명 명소와 비슷한 국내 여행지를 보여주자! (교통비와 함께)
✔️클릭률 849%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한 캠페인.
✨에디터 이안의 캠페인 한줄평
"등잔 밑이 어둡다!"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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