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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글로서만 승부하는 글쟁이의 뉴스레터, 주로 생산성 툴에 관련된 글을 보내드립니다.(가끔 소설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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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의해 분해된 삶
* 소설입니다. 어제 아내의 장례식을 마쳤다. 아내는 삶의 마감을 스스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유를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왜, 왜 그래야 했는데? 무슨 이유 때문이야?' 나는 이
사라지는 것들과 살아지는 것들
새벽 4:30 눈을 뜬다. 알림 소리에 맞춰서 반사적으로 0.1초 만에 눈이 먼저 깨어나는 것이다. 눈을 뜨면 눈꺼풀이 세상에서 얼마나 무거운지 실감하고 나머지 몸을 일으킨다. 몸
문학에게 물었다, 삶을 구원해줄 수 있냐고
문학은 이렇게 대답했다.. 문학은 삶을 구원해 줄까? 냉정하지만 문학은 그런 거룩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니 그런 큰 기대감으로 문학에 당신이 입문하는 것이라면 일찌감치 호기심이든 긍정적인 생각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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