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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씀 없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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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씀 없이 이루는 삶』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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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려고 오늘만 달립니다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행부입니다. 며칠 전 러닝 앱을 보다가 새삼 놀랐습니다. 누적 2,512km. 서울에서 부산을 세 번쯤 왕복한 거리였어요. 숫자를 보고 있자니 처음 달

2026.06.14·조회 118

앉아만 있었는데,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구독자님, 놀라운 소식을 전합니다! 생애 처음으로 책 홍보를 부탁받았거든요:) 아직 출간 전 책인데, 먼저 읽어보고 리뷰를 올려주십사 하더라고요. 제목은 《모럴 앰비션》. 도

2026.06.07·조회 195

🧘애쓰지 마세요. 이미 당신에게 있으니까요.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행부입니다. 일 년에 한 번은 괜찮겠죠? 일부러 피할 생각은 없지만 자연스레 멀어진 사이. 저와 술이 그렇습니다. 학창시절엔 술 마시러 학교에 갈 정도

2026.05.31·조회 181

🪷부처님 오시지 않은 날

"오늘 쉬는 날이었어?" 예수님 오신 날은 잘 기억하면서 부처님 오신 날은 늘 이렇습니다. 아마 내년에 또 "부처님 오신 날도 쉬는 날이었어?" 하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상하게

2026.05.24·조회 260

변화는 삶의 빈틈으로 들어온다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행부입니다. 어느덧 〈애씀 없는 편지〉를 발행한 지 반년이 됐습니다. 1년 52주 중 절반, 26번째 편지까지 왔네요:) 그 사이 편지에 변화가 있었습

2026.05.17·조회 273·댓글 2

낯설어야 빛난다

사는 게 익숙해질수록 우리는 기쁨을 잃는 게 아니라, 기쁨을 알아보는 감각부터 잃어가는지도 모릅니다. 어제 저녁, 늘 뛰던 언덕길에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매일 보던 길인데

2026.05.10·조회 266

길이 막힌다고 삶이 막히는 건 아니니까

5월 첫째 날, 6시간 18분을 달려 청남대에 도착했습니다. 기대하던 모노레일은 이미 끝났고, 얼굴은 굳어 있었어요. 그런데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동생이 부모님 사진을 찍어드리는 모

2026.05.03·조회 259·댓글 2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세요.

스트레스는 어디서 올까요? 가만히 들여다봤더니, 대부분 복잡한 마음에서 오더라고요. 복잡한 마음은 복잡한 생각에서 오고, 복잡한 생각은 두 가지에서 비롯됩니다. 집착과 저항.

2026.04.26·조회 295

붕어빵 맛 인생

4월의 붕어빵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인생도 붕어빵처럼 뒤집어 가며 익혀야 하는구나.' 늘 기쁨과 성취라는 앞면에만 머물면 결국 마음은 타버리고 맙니다. 어쩌면 세상은 그것을 잘

2026.04.19·조회 273

사라져야 보이는 것들

커피를 못 마신 4일 동안 이상하게 하루가 비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 알았어요. 늘 곁에 있을 땐 몰랐던 것들이 사라지고 나서야 또렷해진다는 걸요. 100원이 얼마나 큰

2026.04.12·조회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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