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23년) 토요타가 전기차 관련하여 배터리 기술과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발표하였다. 이 때 상당히 재미있는 데이터 하나를 공개했다. 아래 그림은 토요타 연구개발 인력의 구성 비율이다. 2016년 4월에 선행 개발이 37%, 양산이 63%였다. 그런데 지금은 선행이 53%, 양산이 47%이다. 토요타 R&D 는 이제 선행 인력이 양산 인력보다 더 많은 구조이다.
연구개발비용도 과거(17년 3월) 전체 액수의 24%를 선행개발 부서가 사용했는데 지금은 45%를 선행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산 차량의 개발은 과거 보다 많아졌다. 17년에 1년에 5모델을 양산했는데, 23년 3월에는 연 12모델을 발매하고 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 엄청난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 낸 것으로 보인다.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