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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Mail요가

[#154] 다리에서 다양한 스트레칭 선택하기

만족과 충족

2024.08.01 | 조회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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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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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2 07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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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움직임: 다리에서 다양한 스트레칭 선택하기 

  • 목적: 발끝의 포지션에 따라 다리를 다양하게 스트레칭을 경험하고, 지금 필요한 방법을 선택해보기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뻗은 다리 무릎 관절에 기대지 않도록, 땅과 이어진 발의 감각에 더 의식을 두세요! 

😉 오늘의 인사이트: 삶에 대한 만족과 충족 

8월의 아침입니다, 구독자님!:D 새 달, 오늘은 어떤 하루를 시작하고 계신가요?

언젠가 친구로부터 '너는 작은 것에도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팍팍한 서울에서 아등바등 살고 있는 자신과 비교하며, 땅끝 시골에서 유유자적하게 살고 있는 제가 부럽다면서요. 선뜻 동의하기 어려웠는데, 그건 저 '만족'이라는 단어가 걸렸기 때문입니다. 대체할 수 있는 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대답을 얼버무리게 됐어요. 

저희가 해남에 오게 된 건 우연이지만, 어디에 있든 삶을 '선택'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의식적인 선택과 실천은,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수용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데요. 아마 친구가 바라보는 관점에서 저희의 삶이 그렇게 느껴졌나 봅니다. 

책을 읽다가, 저희가 삶에서 하루하루 경험하는 감정은 만족보다는 충족에 가깝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은 충만으로도 바꿔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우리가 기뻐서 하는 일들이 주변에 계신 분들의 삶에도 기쁨과 행복을 주고 있다는 데에서 온다고 느꼈고요. 만족보다는 충만한 하루가 되도록, 8월에도 수련과 나눔을 이어가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선택하시기를 빌어요! 내일 아침도 안부 여쭙겠습니다:D

🙏 나마스떼  

P.S: 구독자분들의 경험, 피드백, 질문은 서로 배우고 함께 건강해지는 귀한 기회가 된답니다. 어떤 이야기든 들려주세요. 

배윤정의 Mail요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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