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어떻게 더 인정받았을까?’ 같은 팀, 비슷한 업무, 비슷한 성과… 근데 왜... 그 사람만 기회가 더 생기고 더 인정받을까요? 몸값이 오르는 사람에겐 분명한 ‘일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그렇게 일하자고요.
여러분, 몸값 올릴 준비되셨나요?
1. 일의 목적과 목표
업무 지시를 받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왜 해야 하느냐입니다. 즉, ‘목적’과 ‘목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일의 목적 : “이 일을 왜 하는가?”
• 일의 목표 :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를 내야 하는가?”
이 두 가지를 분리해서 인식하지 않으면,
• 일을 하면서도 방향을 잃거나
• 끝나고 나서도 기대와 어긋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목표 일치 효과라고 부릅니다. ‘왜 하는가’를 이해하고 ‘어떤 결과를 내야 하는가’를 명확히 인식한 사람은 몰입도와 동기부여가 높아지고, 성과도 높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연구에 따르면, 프로젝트 착수 전 목표 명확화 질문을 던진 팀은 그렇지 않은 팀보다 평균 생산성이 28% 높았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2. 구체적인 행동 지침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지시를 받았을 때 아래 질문을 꺼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업무는 어떤 목적을 가진 건가요?”
• “최종 결과물은 어떤 형태를 기대하시나요?”
• “참고할 만한 이전 사례나 기준이 있을까요?”
• “우선순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혹시 병행해야 할 업무와 조율이 필요한가요?”
OFF THE RECORD
청문회처럼 조목조목 따지면 질문 받는 상대의 기분이 불편할 수 있어요. 이 질문의 목적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함께 작업하는 동료를 배려하는 것입니다. 위 질문을 자신의 평소 캐릭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예시>
“이 업무는 어떤 목적을 가진 건가요?”
ver 1. “제 생각에 이 일의 목적은 이렇습니다. 제 생각이 맞을까요?”
ver 2. “제가 이해한 대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잠시 시간 괜찮으세요?”
ver 3. “이 프로젝트의 방향성에 대해 글로 정리해 봤습니다.”
3.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
•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내가 맡은 일의 목적/목표 점검 타임’을 설정해보세요.
• 업무를 시작하기 전, 자동으로 3문항을 떠올리는 훈련을 해보세요.
OFF THE RECORD
모두의 사수 유료 멤버십 목적과 목적
1. 이 일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가?
“독자의 몸값을 올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가?”
- 단순히 ‘정보 제공’이 아니라 직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제공해야 한다.
- 독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건 ‘알지만 실행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콘텐츠는 실행 장벽을 낮추는 장치(템플릿, 체크리스트, 실전 사례)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 문제 해결의 초점은 “배운 것을 내 일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가?”에 맞춰져야 한다.
2. 성공한 상태는 어떤 모습인가?
“독자가 스스로 설득될 수 있을 만큼 근거와 실행법이 충분한가?”
- 독자는 콘텐츠를 보고 “아, 이건 진짜 내 상황에 쓰겠다”라는 내적 확신이 생겨야 한다.
- 성공의 기준은 조회 수나 좋아요가 아니라, 독자가 오늘 한 가지 행동을 실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즉, 실행 → 반복 → 습관화의 3단계를 거쳐야 진짜 성과로 연결된다.
- 성공한 콘텐츠라면, 독자는 새로운 에너지를 쓰지 않고도 매일 반복 행동을 이어가고, 그 결과 시장가치(몸값)가 올라가야 한다.
3. 내가 맡은 이유는 무엇일까?
“왜 내가 이 일을 계속해야 하는가?”
- 나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장인의 성장 곡선을 가속화시키는 촉진자다.
- 이 분야에서 쌓아온 실전 경험과 수많은 피드백 사례가 내 강점이며, 그 덕분에 현실적인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다.
- 내가 만드는 콘텐츠는 직장인의 삶을 바꾸는 도구가 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나 역시 계속 성장한다.
- 죽기 전까지도 하고 싶을 만큼, 이건 나에게 일이 아니라 사명이다.
4. 실제 상황 예시 예시
예시 1. 마케팅팀 주니어 디자이너
• 잘못된 시작 : “알겠습니다. 시안 만들어볼게요.”
• 일머리 있는 시작 :
“이번 캠페인은 어떤 성과를 목표로 하시나요?”
“주 타깃은 누구고, 어떤 반응을 기대하시나요?”
이 질문 한 줄로 인해, 콘텐츠 방향이 명확해지고 KPI(도달률, 클릭률 등)를 기준으로 설계하게 되어 기획자/마케터와의 소통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예시 2. 서비스 기획자
• 잘못된 시작 : “신규 기능 리스트 받았으니 바로 정리해볼게요.”
• 일머리 있는 시작 :
“이번 기능 요청은 어떤 문제 해결이 목적일까요?”
“기존 유저 불편 해소인가요, 신규 유입 목적인가요?”
“이후 성과는 어떤 지표로 판단할까요?”
이 질문 한 줄로 인해, 결국 기능 우선순위, 개발 리소스 배분, 리스크 점검까지 미리 정리 가능해졌습니다.
5. 기록 템플릿 예시
업무 시작 전 질문 리스트
• 기한 / 프로젝트 명 :
• 이 일의 목적은 무엇인가?
• 이 일의 성과는 무엇인가?
• 성과를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
• 이 일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인가?
• 이 일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체크리스트는 무엇인가?
OFF THE RECORD
업무 시작 전 질문 리스트를 업무 요청 양식으로 바꿔서 활용해보세요. 회사 내 다른 부서와 협업을 할 때에도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먼저 생각해야 하고 고객사의 문제를 해결할 때에도 고객에게 이 질문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OFF THE RECORD MISSION
1. 오늘 받은 업무 중 ‘목적·목표 점검’ 해보기
• 업무 요청을 그냥 받아들이지 말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 “이 일은 왜 하는 걸까?” (목적)
• “이 일을 통해 어떤 성과를 내야 할까?” (목표)
• 답이 불명확하다면 상사나 동료에게 한 줄 질문을 남겨보는 것만으로도 시작이 됩니다.
👉 오늘 당장 받은 일 하나만이라도 목적·목표를 명확히 적어두는 훈련을 해보세요.
2. ‘업무 시작 전 질문 리스트’ 기록해보기
•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아래 5가지 질문을 메모장·노션·업무 툴에 적어두세요.
1. 이 일의 목적은 무엇인가?
2. 이 일의 성과는 무엇인가?
3. 성과를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
4. 이 일은 누구를 위해 하는가?
5. 반드시 포함돼야 할 체크리스트는 무엇인가?
👉 오늘 하루 단 한 가지 업무라도, 이 질문 리스트에 대답을 적고 시작해보세요. 작은 기록이 습관을 만듭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