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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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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말마다 자란다
안부인사
우당탕탕 5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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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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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달라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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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어리고 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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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어린이였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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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삶은 자꾸 건전해져 버려
위태롭지만 선명한 마흔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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