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일기

28. 마흔 일기 / 오지랖

주책맞은 연민

2023.10.27 | 조회 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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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마흔

위태롭지만 선명한 마흔의 글쓰기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희정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한동안 편지가 뜸했지요. 독촉하는 분은 없었지만 조용히 기다리는 분은 있었으리라 혼자 편지를 쓰지 못해 발동동 거리던 날들이었습니다. 저는 책의 계절답게 북페어와 신간 준비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어요. 구독자 님은 어떻게 보내고 계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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