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ancolía , 멜랑콜리아
:우울또는 비관주의에 해당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 삶의 궁극적 의미에 대한 회의에서부터 비롯된 이감정은 이후 정신의학분야에서 다루어진다
: Melancolía, del griego melankholía, significa “bilis negra”. Viene de la palabra melania(negro) y kholê (bilis). En la Grecia clásica se pensaba que ese estado de ánimo decaído era fruto de tener demasiada bilis negra en el cuerpo.
: 멜랑콜리아(우울, 침울함)는 그리스어 melankholía에서 온 말로, “검은 담즙(흑담)”을 의미한다. melania(검은색)와 kholê(담즙)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우울한 기분 상태가 몸 속에 검은 담즙이 너무 많아서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 단어를 찾은 곳
Siempre me traiciona la razón y me domina el corazón No sé luchar contra el amor, mmh, mmh, mmh Siempre me voy a enamorar de quien de mí no se enamora Y es por eso que mi alma llora Y ya no puedo más ya no puedo más Siempre se repite esa misma historia Y ya no puedo más (ya no puedo) y ya no puedo más (ya no puedo) Estoy harta de rodar como una noria Vivir así es morir de amor Por amor tengo el alma herida Por amor (oh)no quiero más vida que su vida Melancolía Vivir así es morir de amor Soy mendiga de sus besos Soy su amiga pero yo quiero ser más que eso Melancolía (uh) Siempre se apodera de mi ser Mi serenidad se vuelve locura (se vuelve locura-cura-cura) Y me llena de amargura, ah-ah-ah (uh)
늘 이성은 나를 배신하고, 마음(심장)은 나를 지배해.사랑과 싸우는 법을 몰라, 음 음 음.나는 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게 돼.그래서 내 영혼이 울어.그리고 난 더는 못 하겠어, 더는 못 하겠어.늘 그 똑같은 이야기가 반복돼.더는 못 하겠어(못 해), 더는 못 하겠어(못 해).물레방아(노리아)처럼 빙글빙글 도는 게 지긋지긋해.이렇게 사는 건 사랑으로 죽는 거야.사랑 때문에 내 영혼은 상처 입었어.사랑 때문에(오), 그의 삶 말고는 다른 삶을 더 원치 않아.멜랑콜리(우울).이렇게 사는 건 사랑으로 죽는 거야.나는 그의 키스의 거지야(구걸하는 신세야).나는 그의 친구지만, 그 이상이 되고 싶어.멜랑콜리(우울).늘 내 존재를 장악해(집어삼켜).내 평온이 광기로 변해(광기로-).그리고 나를 쓰라림으로 가득 채워, 아아아.
Vivir así es morir de amor , Nathy Peluso
Original version (1979) , Camilo Sesto
- 나의 단어라면
추신1
짧은 교환학생 이후에 스페인 노래를 많이 듣는데요, 본 노래 속에서도 핵심적으로 작용하고, 외래어로서도 우리 글에서도 볼 수 있는 단어가 있어 소개합니다. 노래에서 Melancolía~ 하는 부분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상처주는 사랑을 사랑하는 묘한 슬픔을 노래하는 가사가 참 좋습니다. 이 노래는 오리지널이 있는데요, 1979년 Camilo Sesto 동명의 노래입니다.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스페인 친구에게 이 노래 이야기를 하니, NCT 드림이 HOT의 캔디를 리메이크한 느낌이라고 말해줘서 웃겼습니다.
추신2
오늘 글은 같은 단어를 가지고 두 편을 썼는데요, 하나는 평소와 같은 한국어로, 하나는 바르셀로나 지역 언어인 카탈루냐 어로 써 보았습니다. 지피티와 바르셀로나 친구의 큰 도움을 받았는데요 ㅎㅎ 사랑하고 싶은 것을 마냥 사랑할수만은 없는 멜랑콜리함을, 화려한 도시에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의 감상의 형태로도 풀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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