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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을 합니다. 주로 기술, 인문학,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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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속 '마교'가 중동의 석유를 발견하게 만든 이야기
3세기 페르시아의 종교가 무협지의 마교가 되고, 그 불꽃이 20세기 석유 산업을 탄생시켰어요.. 들어가며 구독자님, 혹시 무협지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통 무협부터 회귀물, 퓨전 무협, 무협 웹툰까지 가리지 않고 챙겨 보는 편이에요. 무협지를 보다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
철학 박사가 "인문학은 끝났다"고 말할 때
세상은 시소가 아니에요. 한쪽이 뜬다고 다른 쪽이 바닥으로 꺼지는 일은 거의 없어요..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최근, 인공지능 시대에 인문학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아니면 반대로, 기존에 대학에서 행하던 인문적 교육이 쓸모없어진다는 이야기
아이를 지키겠다는 법이, 인터넷의 문을 바꾸고 있어요
아동 보호는 진짜 문제예요. 하지만 그 해법이 모두의 신원을 운영체제에 새기는 것이어야 할까요?. 들어가며 오즈님, 지난주 리눅스 커뮤니티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어요.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이 사용하는 핵심 시스템 관리자인 systemd에 birthDate라는 필드가 추가
당신이 보는 것으로 당신의 성격을 알 수 있어요.
독서 취향으로 당신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것은 당신이 보는 것으로 당신을 알 수 있다는 것. 들어가며 구독자님, 잠깐 책장을 떠올려 보세요. 판타지 소설이 가득한 사람도 있을 거고, 자기계발서가 쭉 꽂혀 있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만약 그 책장이 여러분의 성격
실리콘밸리가 '취향'을 말할 때, 진짜 감추고 싶은 것
남은 건 '무엇을 만들지 고르는 능력'이라고요? 그게 정말 '취향'일까요?. 들어가며 구독자님,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가 뭔지 아세요? AI도, 에이전트도 아니에요. 바로 'taste(취향)'예요. 제가 작년에 쓴 책에서도 이것을 이야기
81,000명에게 물었다. "AI가 뭘 해주길 바라세요?"
사람들이 AI에게 진짜 원하는 건 더 빠른 업무가 아니라, 업무 너머의 삶이었다.. 들어가며 구독자님, 누군가 "AI가 뭘 해주면 좋겠어요?"라고 물으면, 뭐라고 답하시겠어요? 아마 대부분은 "업무 효율화"부터 떠올릴 거예요. 이메일 자동 분류, 보고서 초안
AI 시대의 박사과정생, 축복인가 저주인가
박사과정이 길러야 할 능력을, AI가 대신 해주고 있다면 — 그 학위는 무엇을 증명하는 걸까요?. 들어가며 구독자님, 지난주 학계에서 꽤 충격적인 일이 있었어요. 세계 최대 규모의 머신러닝 학회 ICML[1] 2026이 497편의 논문을 일괄 거부(desk reject)
당신의 우울함은 누군가의 광고 타이밍이에요
감정이 상품이 되는 순간, '미성년자 보호'만으로는 부족해요.. 들어가며 구독자님, 10대 소녀가 셀카를 찍고, 마음에 안 들어서 삭제했어요. 그 몇 초 뒤, 화면에 뷰티 제품 광고가 떠요. 우연일까요? 2025년 4월, 미국 상원 청문회
AI는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 그런데 점점 같아지고 있다?
AI가 더 강해질수록, 우리가 더 비슷하게 생각하게 될 수 있다는 경고.. 들어가며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시간에 대한 비유를 써줘." 이 질문을 GPT-4o에 던지면 뭐라고 할까요? "시간은 강물처럼 흐른다"는 답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그럼
아무리 훈련해도 뇌는 멀티태스킹을 못 한다
연습하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통념, 새 연구가 정면으로 반박했어요.. 들어가며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오스왈드의 지식토킹이에요. 오늘은 심리학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멀티태스킹"이라는 단어, 한국 직장인에게는 거의 생존 스킬처럼 여겨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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