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들에게 희망을』 트리나 포올러스
어떤 사람이 어느 미술가에게 그 그림을 그리는 데 얼마나 오래 걸렸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5분이 걸렸고 그리고 나의 온 생애가 걸렸습니다."고 그는 대답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자신의 참 모습을 찾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한 마리 애벌레의 이야기입니다. 그 애벌레는 나 자신을, 우리들 모두를 닮았습니다.트리나 포올러스
제목이 왜 '꽃들에게 희망을'일까. 애벌레에게 희망을, 우리들 자신에게 희망을이 아니라. 자신을 위함이 곧 모두를 위함이기 때문이 아닐까. "꽃으로 가득 찬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나비가 필요하다"는 작가의 말처럼 "나비가 없으면 세상에는 곧 꽃이 없어지게" 될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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